신문#250305

 

03월 05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경제

• 캐·멕 25%·중국 10% 관세로 자동차·가전업계 비상. 멕시코 생산기지 운영 기업 타격.

• 통계청, 소매판매 통계 번복 논란. 소비 심리 위축 우려.

• 한국 철강업계, 반덤핑 제소와 통상 마찰로 딜레마.

•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가격 급등. 고수온 영향.

• 수출·생산·소비 감소로 한국경제 위기. 유동성 확보 시급.

금융

• 코스피, 개인 매수와 외국인 매도 공방. 한화에어로 14% 급등.

• 예대금리차 2년 반 만에 최대. 예금금리 하락, 대출금리는 유지.

• 비트코인, 관세 전쟁 여파로 하루 만에 8% 폭락.

• 은행, 가계대출 일별 관리로 대출 조기 소진 사례 발생.

• 위믹스 해킹 피해 지연 공지로 거래유의종목 지정.

기업

• 현대차, 튀르키예에서 전기차 생산 계획 발표. 유럽 시장 공략 강화.

• HD현대건설기계, 중동·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수주 성과.

•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돌입. 메리츠 "담보 회수 문제없다".

• 인텔, 1.8나노 공정으로 삼성·TSMC보다 앞선 칩 납품 가능성.

• TSMC, 미국에 146조 원 투자 발표. 삼성·SK하이닉스 압박 가중.

부동산

• 신축·구축 아파트 가격 격차 확대. 영등포구 33.5% 상승.

• 설비투자 감소와 건설 경기 침체 지속. 경기침체 우려 확산.

• 잠실우성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GS건설 단독 입찰.

사회

• 저출생 여파로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증가. 일부 지역 합동 입학식 개최.

• 교육부, 의대 증원 관련 수업 거부 시 강경 대응 방침.

국제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강행. 글로벌 관세전쟁 본격화.

• 북미 자동차 업계, 관세 여파로 경쟁력 약화 우려.

미 증시 동향 및 주요 변화 요인

미 증시 흐름

• 주요 지수: 다우 -1.55%, S&P500 -1.22%, 나스닥 -0.35%, 러셀2000 -1.0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4%.

• 초기 하락 이유: 미국의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로 경기 불안 심리 확산, 금융·산업재·소비 관련 종목군 중심 하락.

• 반등 요인: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구글의 자본 지출 확대 발표, 우크라이나 이슈 완화 기대.

• 마감 전 하락: 변동성 확대와 경기 우려 지속.

변화 요인

1. 관세와 경제

   • 미국,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강행.

   • 보복 관세 발표로 물가 상승 및 소비 위축 우려.

   • FedWatch에서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70% 반영.

2. 구글 및 기술주

   • 구글, AI·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에 자본 지출 확대 발표.

   • 반도체 업종(엔비디아 +1.69%, AMD +2.57%)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

3. 우크라이나 이슈

   • 젤렌스키의 광물 협상 준비 발언 및 트럼프의 의회 연설 기대감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결론

미 증시는 관세 부과로 경기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기술주 강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

특징 종목 변동성

자동차 업종

• 테슬라(-4.43%): 2월 중국 판매량 49.2% 급감 소식으로 하락. 관세 부과에 따른 BOA 투자의견 하향도 부담. 리비안(-2.17%), 루시드(-0.94%), GM(-4.56%), 포드(-2.88%) 등도 하락.

• 2차전지 관련주: 퀀텀 스케이프(+3.76%), 앨버말(+3.16%)은 하락 후 반등.

반도체 및 기술주

• 엔비디아(+1.69%): 구글의 AI·클라우드 투자 소식에 상승 전환.

• TSMC(+4.06%): 미국 칩 투자 발표로 상승.

• 인텔(-6.20%): TSMC 발표 영향으로 하락 지속.

• AMD(+2.57%), 마이크론(+0.73%) 등은 반발 매수세로 상승.

빅테크

• 알파벳(+2.34%): 웨이모·우버 협력 소식에 상승.

• 아마존(-0.60%): 관세 우려로 하락 후 낙폭 축소.

• 메타 플랫폼(-2.30%): 호주 규제 이슈로 하락.

• 애플(-0.88%): 아이패드 출시 지연 소식으로 하락.

소비재

• 타겟(-3.00%), 월마트(-2.68%): 관세와 소비 둔화 우려로 하락.

• 달러 제너럴(+1.43%): 저가 상품 수요 증가 기대에 상승.

• 베스트바이(-13.30%): 관세 부담 언급으로 급락.

금융 및 산업재

• 대형 은행(JP모건 -3.98%, BOA -6.34% 등)과 카드사(비자 -2.65%, 마스터카드 -3.45%)는 경기 불안 심리로 하락.

• 산업재(캐터필라 -1.59%, 3M -4.93%), 물류(페덱스 -4.26%)도 동반 약세.

중국 기업

• 기술주(넷이즈 +4.11%, 바이두 +3.36%), 여행주(트립닷컴 +2.68%) 등은 전인대 기대감으로 상승.

• 자동차 업종은 혼조(니오 -0.24%, 리오토 +1.10%).

한국 증시 및 글로벌 경제 동향

한국 증시

• MSCI 한국 ETF: 0.46% 상승.

• KOSPI 야간 선물: 0.69% 상승.

• 환율: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1,461.80원, 야간 시장에서는 1,460.30원으로 마감. NDF 1개월물은 1,451.80원.

글로벌 증시

• 미국 지수: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4% 상승.

  • 러셀2000: 1.08% 하락.

  • 다우 운송지수: 2.06% 하락.

중요 일정

• 중국 전인대 개회식 (10시):

  • 리창 총리의 정부공작보고 발표 예정.

  • GDP 성장률, 물가, 부양책 등 주목.

• 트럼프 국정연설 (11시):

  • 관세, 우크라이나 등 주요 경제·외교 이슈 언급 예상.

원자재 및 환율

• 국제유가: OPEC+ 공급 증가 가능성으로 하락했으나 중국 양회 기대감과 달러 약세로 낙폭 축소.

• 천연가스:

  • 미국: LNG 수출 증가 기대에 상승.

  • 유럽: 온화한 날씨로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

• 달러화:

  •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로 약세.

  • 유로화·파운드화 강세.

금리

• 단기 금리 하락 지속, 장기 금리는 독일 특별 기금 발표로 상승 전환.

기타 자산

• 금 가격 상승 (달러 약세 반영).

• 비철금속은 종목별 차별화 진행 (구리·아연 하락, 알루미늄 상승).

오늘 개장 전 알아야 할 5가지 (3월 5일)

1. 글로벌 무역전쟁 격화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중국에 기존 관세 두 배(20%) 부과.

• 캐나다는 1,07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상품에 보복 관세,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에 최고 15% 관세 부과.

• 미국 가계 추가 비용 최대 2,000달러 예상, 경제 성장 둔화 우려.

• 트럼프와 캐나다 총리 간 설전 심화.

2. 연준 금리 인하 기대

• 머니마켓, 올해 연준의 3회 금리 인하 완전히 반영.

• 미국채 단기물 금리 하락, 장기물은 유럽 국방비 증가 기대 속 상승.

• 관세로 인한 성장 둔화 우려가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

3. 트럼프 행정부의 자신감

•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관세로 인한 시장 매도세는 일시적이라 주장.

• 중소기업과 소비자 중심의 경제 정책 강조.

• 중국 제조업체가 관세 부담을 떠안을 것이라 확신.

4. 유럽 국방비 지출 확대

• EU, 1,500억 유로 차관 및 추가 6,500억 유로 지출 계획 발표.

• 독일, 방위 및 인프라 투자 위해 5,000억 유로 기금 설립 예정.

• 유럽은 "재군비 시대"를 선언하며 방위 강화에 나섬.

5. 트럼프-푸틴 협력

• 러시아, 이란 핵 문제 해결 및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협력 약속.

•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하며 젤렌스키 압박.

• 우크라이나와의 광물협정 합의를 미 의회 연설에서 발표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