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415

 

글로벌 마켓 브리핑 요약 (4/15)

뉴욕 증시 반등 및 주요 이슈

•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자제품 상호관세 일시 면제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 S&P 500 +0.8%, 나스닥 +0.64%, 다우 +0.78%, 러셀2000 +1.2%

  • 애플, 델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128.

• 관세 면제는 스마트폰, 노트북, 반도체 등 주요 전자제품에 적용되었으나, 한시적 조치로 추후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이 언급됨.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관세 정책의 영구적 면제를 부인하며, 불확실성이 지속됨234568.

• 메타(페이스북)는 FTC와의 반독점 소송 개시로 2% 이상 하락. 소송 결과에 따라 인스타그램, 왓츠앱 분사 가능성이 있어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79.

특징 종목 동향

• 상승:

  • 일라이 릴리(+3.0%): 경쟁사 철수 및 유전자 치료 데이터 호재

  • 포드(+4.1%), 제네럴 모터스(+3.5%): 미국 내 생산 확대 발표

  • 팔란티어(+4.6%): NATO와 AI 전투 시스템 계약

  • 찰스 리버 연구소(+6.9%): FDA 동물실험 중단 발표

  • 알파벳(+1.3%): AI·자율주행 혁신

  • 엔페이즈 에너지(+5.1%): 유럽 배터리 신제품

  • 애플(+2.2%): 관세 유예 수혜

•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2.1%): CEO 사건 및 본부 침입

  • 다비타(-3.0%): 랜섬웨어 공격

  • 사우스웨스트 항공(-2.4%): 가격 전략·수요 부진

  • 메타(-2.2%): 반독점 소송

  • 앱러빈(-5.6%): 반독점 소송 및 신뢰 하락

채권·외환·상품 시장

• 미국 10년물 국채 4.38%(11.6bp 하락), 한국 2.71%, 독일 2.49%, 영국 4.67%

• 달러인덱스 99.64(3년래 최저), EUR/USD 1.14(강세)

• 커피 +0.4%, 구리 +2.44%, 천연가스 -5.46%, WTI +0.1%, 브렌트유 +0.28%

요약

• 전자제품 관세 면제(한시적)로 기술주 중심 증시 반등, 그러나 정책 불확실성 지속.

• 메타 반독점 소송 등 빅테크 규제 리스크 부각.

• 채권·외환·상품 시장은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혼조세123456789.

4/15 미국 증시 요약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코멘트 기반)

• 증시 흐름
  미국 증시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관세 일시 면제 소식에 힘입어 애플(+2.21%)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그러나 경기 불안과 전자제품에 대한 별도 관세 시행 가능성 소식에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됨.
  장중 국채 금리 하락(채권 시장 안정)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 지수는 다시 강세를 보임. 하지만 관세와 경기 불안이 여전해 장 마감 직전 변동성이 커짐(다우 +0.78%, 나스닥 +0.64%, S&P500 +0.79%, 러셀2000 +1.11%, 필라델피아 반도체 +0.31%).

• 주요 변화 요인

  • 트럼프 행정부의 스마트폰·반도체 등 관세 일시 면제 발표로 불안 심리 일부 완화.

  • 시장 유동성 부족과 변동성 확대, 기관은 초단기채권 중심 매수, 개인 투자심리 악화.

  • 관세 면제는 일시적이며, 반도체 등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한 불안 지속12410.

  • 소비자심리지수 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6.7%로 크게 상승, 뉴욕 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1%→3.6%로 상향.

  • 실업률 상승 전망, 가계 재정 악화, 주가 상승 기대치 하락 등 고용·가계·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 전망 부각.

• 정책 및 발언

  • 트럼프 대통령, 제약 산업 등 추가 관세 시사. 관세 피해 기업(애플, 자동차 등)에는 지원 의사 표명.

  • 월러 연준 이사, 관세율 25% 장기 유지 시 인플레이션 5%·실업률 5% 경고. 관세 정책이 경기 침체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언급.

• 시장 반응

  • 국채 금리 하락(채권 시장 안정)으로 주식시장 반등.

  • 관세 정책과 경기 불안에 따른 변동성은 여전히 높음.

요약:
관세 일시 면제와 채권 시장 안정이 단기적으로 증시 반등을 이끌었으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경기 불안,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장세가 이어짐.

2025년 4월 15일 미국 & 유럽 증시 마감 요약

미국 증시 마감 (05:00 기준)

• 지수 동향

  • 다우존스: 40,524.79 (+0.8%)

  • S&P 500: 5,405.97 (+0.8%)

  • 나스닥: 16,831.48 (+0.6%)

  • 러셀 2000: 1,880.88 (+1.1%)

  • 필라델피아 반도체: 4,003.22 (+0.3%)

• 주요 이슈

  •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부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를 일시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애플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15.

  • 관세 유예는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해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함9.

  • 장 초반 강한 상승세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며 마감.

  • 골드만삭스는 1분기 실적이 15% 개선되며 주가 2% 상승.

  • 인텔은 Altera 지분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하며 2% 이상 상승.

  • 미 국채는 견조,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

유럽 증시 마감 (00:30 기준)

• 지수 동향

  • STOXX 600: 499.89 (+2.7%)

  • DAX(독일): 20,954.83 (+2.9%)

  • FTSE 100(영국): 8,134.34 (+2.1%)

  • CAC 40(프랑스): 7,273.12 (+2.4%)

• 주요 이슈

  • 미국의 전자제품 관세 완화 소식에 힘입어 유럽 증시도 강한 상승세1.

  •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전 업종이 동반 상승.

  • 반도체 관련주(Infineon, ASML, BE Semiconductor 등) 2.2~3.4% 상승.

  • 금융업종은 3.1%로 가장 큰 폭의 상승.

핵심 요약

• 미·유럽 증시 모두 트럼프 행정부의 전자제품 관세 유예 소식에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

•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해 시장 변동성은 지속.

• 유럽은 전 업종이 동반 상승하며 미국보다 더 강한 반등세를 보임159.

04월 15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제

 * 트럼프, 반도체 관세 내주 발표 예고…면제 가능성 열어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주 반도체 관세율을 발표할 예정이나,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 내 생산 시설 복귀를 목표로 하며 면제 가능성을 열어둠.

 * 관세폭탄에 숨죽인 ICT...3월 대미 수출은 20% ‘껑충’: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한 재고 확보 움직임으로 3월 대미 ICT 수출이 크게 증가함.

 * 美서 날개 폈는데 트럼프 관세에 패닉…K뷰티, 시험대 섰다: '뷰티 강국' 프랑스를 제치고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1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성장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K뷰티 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이러다 AI 엘리트 다 뺏길 판”...한국은행, 인재 유출 가능성 분석: 한국은행이 AI 인재 유출 가능성을 분석하고, 행내 AI 활용을 위해 MS 워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임.

 * 골드만삭스 "내년까지 유가 하락세…브렌트유 40달러 깨질 수도": 골드만삭스는 트럼프發 경기 침체 위험 증가와 OPEC+의 공급 확대로 내년까지 유가가 하락하여 브렌트유가 4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함.

금융

 *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하면 거래제한·상장사 임원도 못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불공정거래나 불법 공매도 시 최대 5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상장사 임원 선임이 제한됨.

 *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도…비트코인 8만4000달러대 유지: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2.5조원 국고채 10년물 입찰 소화…“수정경제전망 있는 5월 금리 인하”: 2조 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성공적으로 소화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5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이 있음.

 * 일단 10여개만… 공모펀드 직상장서 해외주식형 빠질 듯: 공모펀드 직상장 제도 도입 초기에는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해 해외 주식형 펀드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음.

 * 위안화 수입 결제비중 ‘역대 최고’…엔화 수입·수출 ‘사상 최저’: 지난해 위안화 수입 결제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엔화의 수입 및 수출 결제 비중은 사상 최저치를 나타냄.

기업

 *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투자 검토…'철강 원팀' 관세 넘을까: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의 철강 관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제철소 투자를 검토하고 있음.

 * 두산로보틱스, AI 기술 혁신 추진…지능형 로봇 솔루션 연내 출시: 두산로보틱스가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연내 출시하고,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임.

 *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 단종 소식에... "막차 타자" 봇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이달 말 단종됨에 따라, 대한항공과의 합병 후 마일리지 전환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카드 발급 문의가 늘고 있음.

 * '철수설' 한국지엠, 국내 매출 1조 무너졌다: 한국지엠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조 원 아래로 감소했으나, 수출 증가로 전체 매출은 증가함.

 * IMF 이후 처음 적자 본 신협… 충당금 규제에 올해 더 힘드네: 신협이 부동산 및 건설업 관련 충당금 규제 영향으로 IMF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충당금 적립률 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됨.

부동산

 * "분양 리스크 해소됐나"…대형건설사들 대선 前 2만가구 푼다: 대형 건설사들이 1분기 분양 침체 속에서도 '래미안 원페를라' 등의 성공에 힘입어 대선 전에 2만 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음.

 * 1주택자 재산세 완화 올해도…‘공시가 4억이면 17만원’: 정부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완화 정책을 올해도 시행하여 공시가격 4억 원 주택의 경우 약 17만 원의 재산세를 납부하게 됨.

 * 수요는 수도권이 많은데 미분양 많은 지방에 공급 몰려…방향성 잃은 아파트 청약시장: 수도권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많은 지방에 아파트 공급이 집중되면서 청약 시장이 방향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 행정수도론 세종·이재명 아파트 있는 분당 ‘조기대선 프리미엄’?… 실제론 집값 내려: 행정수도 이전 논의나 유력 정치인의 거주 지역이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집값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임.

 * LH, 작년 영업이익 3404억원…매출 15조5722억원: LH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부채 규모도 함께 늘어 106조 원을 기록함.

사회

 * 서울 자치구 “우리동네 지하 안전 이렇습니다”…잇단 조사결과 공개나서: 서울 각 자치구가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 안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음.

 * 거리로 나선 변협 "신규 변호사 배출 줄여라"…법무부 앞 집회: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 과잉 공급 문제를 지적하며 신규 변호사 배출 감축을 요구하는 집회를 법무부 앞에서 개최함.

 * 경찰 변호사 특채, ‘시도청 4곳 지원자 0명’…이탈자 역대 최다 수준: 경찰 변호사 특채에 일부 지방청은 지원자가 전무하고, 이탈자 수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

 * “의대 모집인원, 복귀율 보고 판단”…고려대, 120여명 유급 예정 통보: 고려대학교가 의대생 복귀율을 고려하여 의대 모집 인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120여 명에게 유급 예정을 통보함.

 * '서부지법 난동' 영상 놓고 '증거능력' 공방 지속…재판 장기화 전망: '서부지법 난동' 사건 관련 영상의 증거 능력을 놓고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서 재판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국제

 * '트럼프에 맞불'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美 산업계 '비상': 중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맞서 희토류 수출 통제를 검토하면서 미국 산업계가 비상 사태에 돌입함.

 * '끝까지 간다'는 中…트럼프1기 무역전쟁으로 맷집·자신감 '쑥': 중국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무역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하고 신속하게 미국에 보복하며 맞설 태세를 보이고 있음.

 * 휴전 물 건너 갔나… 러 미사일 공격에 우크라 민간인 34명 사망: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34명이 사망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휴전 논의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임.

 * 15~16일 튀르키예 흑해안보회의 개최…러·우크라는 불참할듯: 튀르키예가 흑해 안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불참할 것으로 예상됨.

 * '0%∽245%'…종류·세율, 이유도 다양한 미국의 對중국 품목별 관세: 미국의 대중국 품목별 관세는 종류와 세율, 이유가 매우 다양하며, 일부 품목에는 높은 관세가 부과되는 반면 아동 교재 등에는 0% 관세가 적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