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422

 

4/22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38,170.41 (-2.48%)

• S&P500: 5,158.20 (-2.36%)

• 나스닥: 15,870.90 (-2.55%)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예상 -0.5%, 발표 -0.7%, 이전 -0.2%

체크포인트

• 달러 자산 신뢰성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연준 의장 비난과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로 달러화와 미국 증시, 장기채 등 달러 자산 동반 약세. 경기소비재(-2.86%)·IT(-2.72%) 업종 큰 하락, 필수소비재(-1.34%)·소재(-1.62%)는 상대적으로 방어3.

• 경기 침체 우려
  트럼프의 파월 비난, 해임 가능성 검토 보도. 중국은 무역 협상에서 자국 이익 수호 강조. JP모건은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으나 즉각적 충격은 제한적이라고 평가3.

• 기업 이슈
  디스커버 파이낸셜과 캐피털원 합병 규제 승인 소식에 디스커버 파이낸셜 주가 급등, 미국 최대 신용카드 대출사로 부상 기대. 과거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벌금 이슈는 부담3.

• 금 가격 사상 최고치
  달러 약세·안전자산 선호로 금 온스당 3,400달러 돌파. 금광주 뉴몬트·애그니코 이글 마인 등 관련주 상승3.

• 테슬라 하락
  실적 발표 앞두고 웨드부시의 부정적 평가로 -5.75%.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 저가형 전기차 출시 지연, 미·중 무역 및 관세 이슈로 중국 매출 타격 우려3.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지역	PER	PBR
전세계	16.5	2.66
미국	19.2	3.97
유럽	13.7	1.96
중국	10.2	1.22
일본	12.9	1.25
한국	8.2	0.83

한국 증시와 미 증시 디커플링 현황 요약

최근 수치 및 흐름

• MSCI 한국 증시 ETF는 0.15%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0.02% 하락.

•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2.10%), 러셀2000(-2.14%), 다우 운송지수(-2.02%) 등 미국 주요 지수는 큰 폭 하락.

•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 달러/원 환율은 1,419.10원(서울), 1,421.50원(야간), NDF 1개월물은 1,418.70원.

디커플링 배경 및 특징

• 2023~2024년 미국 증시는 연속 25% 이상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한국 증시는 KOSPI -9.6%, KOSDAQ -21.7%로 큰 폭 하락하며 역대급 격차를 기록2456.

• 2024년에도 미국 증시 강세와 한국 등 비미국 증시 부진이 극명하게 엇갈림. 이는 글로벌 경기 민감 업종(반도체, 2차전지 등)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 특성과, 정책·기업이익 모멘텀 부재,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456.

• 전문가들은 2025년에도 미국 증시의 독주와 한국 증시의 변동성 지속 가능성을 전망56.

향후 전망

• 국내 증시는 바닥론과 반등 기대도 일부 존재하나, 단기적으로는 정치·정책 리스크, 글로벌 수출 둔화, 환율 불안 등으로 디커플링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큼46.

• 미국 증시는 강한 경제와 기업 실적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 있다는 시각이 우세56.

요약

• 최근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의 디커플링이 뚜렷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구조적·정책적·글로벌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됨2456.

4/22 미 증시 요약: 트럼프發 ‘SELL USA’ 확대와 낙폭 축소

•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 해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연준 독립성에 대한 불안이 커짐136.

• 이로 인해 연준 신뢰도 하락과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부각,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미 증시가 전 업종에 걸쳐 동반 하락(다우 -2.48%, 나스닥 -2.55%, S&P500 -2.36% 등)10.

• 트럼프는 금리 인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파월을 강하게 압박했고, 백악관도 해임 검토를 공식 언급18.

• 관세 협상 역시 각국과의 이견 및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지속,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자금 이탈(SELL USA) 현상이 확산16.

• 시장에서는 파월 해임 가능성이 법적으로 낮다고 보지만, 연준 신뢰 훼손과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은 높게 평가57.

• 장 막판에는 밸류에이션 매력(10년 평균 근접)과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일부 축소됨10.

핵심:
트럼프의 파월 해임 발언과 관세 협상 불확실성으로 미 증시 전반에 ‘SELL USA’ 기조가 확산됐으나, 저평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로 낙폭은 일부 축소됨.

04월 22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 제》

 * 물가 상승 압력 지속: 야쿠르트, 스프라이트, 환타 등 주요 음료 가격 인상. hy, 코카콜라음료 원가 부담으로 불가피.

 * 수출 전선에 '관세 폭풍': 10대 품목 수출, 반도체 제외 모두 감소. 대미 수출 급감, 대중 수출도 감소세. 향후 수출 위축 심화 우려.

 * '한국산 둔갑' 우회 수출 기승: 관세청, 8개 전담 수사팀 가동. 대미 관세 회피 위한 불법 행위 증가, 적발 상품 대부분 미국행.

 *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 한국 경제 위협: 상호 관세로 우회 수출 타격 불가피, GDP 9.3% 위협. 1분기 성장률 '빨간불', 4분기 연속 저성장 우려.

 * KDI, 건보 재정 위기 해법 제시: 행위별 수가제 보완 필요, 성과 기반 보상제 도입 주장. 지출 요인 평가 정례화 및 책임성 강화 촉구.

《금 융》

 * 한은, 디지털화폐 박차: 개인 간 송금 적용 목표, 실거래 테스트 이번 달 시작. 법정화폐 디지털화 필요성 강조.

 * 서학개미 '물타기' 주의보: 미국 증시 부진에도 대규모 순매수, 레버리지 ETF 투자 손실 우려.

 * 달러 약세 속 '뉴 골드러시': 안전자산 수요 증가, 금 가격 상승 전망. 국내 골드뱅킹 자금 유입 증가.

 *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최고치: 2021년 이후 처음으로 64% 넘어. 벨라루스, 내년 하반기 CBDC 출시 계획.

 * 당국 '부채 조이기' 역효과: 기준금리 인하 폭 대비 가계대출 인하 미미, 서민 빚 부담 가중 우려.

《기 업》

 * 현대차·포스코, 관세 파고 공동 대응: 철강 및 이차전지 상호 협력 체제 구축. 미국 제철소 합작 투자 및 파트너십 기대.

 * LG그룹, 로봇·AI 기반 최첨단 생산: LG이노텍 'FC-BGA' 드림팩토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품질 극대화.

 * K-조선, 트럼프 압박에 고심: 미국 정부, LNG선 현지 건조 요구. 미국 투자 부담 및 컨테이너선 점유율 회복 기대감 공존.

 * LS일렉, 곳간 확대: 2분기 미국 빅테크 향 공급 실적 반영 기대. 1분기 영업익 소폭 감소.

 * 중국, 車 배터리 안전 강화 선점: 열폭주 관찰 시간 대폭 확대, 정부 주도 검사 강화. 한국, 적극적인 대책 마련 필요.

《부 동 산》

 * 재개발 주택, 입주 후 2년 거주 시 토지거래 허가: 국토부·서울시 가이드라인 발표. 재건축 입주권도 토허제 대상 포함.

 * 고령층 '집 한 채' 자산 활용 고민: 1~2인 가구 비중 높아 유동성 부족. 주택 다운사이징 등 제도적 지원 필요.

 * 압구정·목동 재건축, 매물 부족에 전셋값 상승: 학군·인프라 장점으로 전세 수요 증가.

 * 5월 아파트 입주량 절반, 경기도 집중: 광명, 의왕 대규모 단지 영향.

 * 지방 부동산, 상승 조짐: 울산, 세종 등 신고가 속출. 공급 부족 및 정책 호재 영향.

《사 회》

 * 필리핀 앙헬레스, 한국 관광객 오토바이 강도 총격 사망: 총선 앞두고 치안 불안, 여행객 주의 당부.

 * '먹는 비만약' 시대 임박: 알약 형태 개발 중, 유통·생산 용이, 약값 인하 기대. 안전성 확보 관건.

 * 155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진 무더기 송치: 불법 성인 게임장 운영 수익, 계좌 공급책 등도 송치.

 * '국내 최대' 코카인 밀반입 적발: 강릉 옥계항, 필리핀 선원 구속영장 신청. 국제 공조 수사 확대.

 * 대법, 카드사 앱 대출 '돌려막기' 사기죄 불인정: "사람 속인 것 아냐". 무분별한 비대면 앱 대출 문제 지적.

《국 제》

 * 러시아 '부활절 휴전' 종료: 트럼프 "이번 주 기대" 발언 속 휴전 진전 불확실.

 * 이란, 트럼프 '핵합의 백지화 재발방지' 보장 요구: 미국의 합의 이탈 시 손실 보상 희망.

 * 북한제 M1991, 우크라이나 투입: 러시아군, '남침용' 무기까지 동원 가능성. 우크라이나, 북한의 포격 시스템 이전 주장.

 * 미국 차이나타운, 관세 폭탄에 비상: 수입 중단 및 공급 차질 현실화, 소매 가격 인상 불가피.

 * 중국, 관세 전쟁서 미국의 '급소' 공략: '적기생산모델' 및 농민 겨냥. 대두·콩 수입 중단, 희토류 통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