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507

5/7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미국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 -0.95%, S&P500 -0.77%, 나스닥 -0.87%

주요 경제 지표

유럽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 2.5% → 실제 1.9% (전월 3.0%)
미국 3월 무역수지: 예상 -1,372억달러 → 실제 -1,405억달러 (전월 -1,232억달러)

기업 실적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매출은 예상 상회, EPS는 소폭 하회. 장기 전력공급 계약 기대감에 주가 급등
AMD: 매출·EPS 모두 예상 상회, 데이터센터·PC칩 고른 성장. 실적 가이던스도 긍정적, 시간외 거래 반등

체크포인트

미중 무역 협상 진전 없음, 트럼프 행정부 의약품 관세 예고 등 무역 불확실성에 증시 하락
업종별로 유틸리티·에너지 강세, 헬스케어·산업재 약세
미국 셰일업체 감산 발표로 WTI유가 3.43% 상승(59.09$/bbl)
FOMC(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신중한 전략가들: 밸류에이션 부담, 관세 정책 불확실성, 위험자산 비중 확대에 신중론
FDA 규제 우려에 모더나 등 제약/바이오주 급락
AMD, 실적 및 가이던스 호조에 시간외 반등

주요국 주가 밸류에이션(12개월 Forward PER/PBR, MSCI 기준)

지역	PER	PBR
세계	17.7	2.81
미국	20.9	4.26
유럽	14.2	1.99
중국	11.0	1.31
일본	13.8	1.32
한국	8.3	0.85

시장 전망 요약

FOMC를 앞두고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며, 성명서의 매파/비둘기 색채에 따라 시장 방향성 결정될 전망6 78.
관세 불확실성 여전, 실적 가시성 높은 업종·가격 메리트·정책 모멘텀 있는 업종 중심 대응 권고56.
AI·테크 업종 내 분할 매수, 유틸리티·에너지 업종 강세 주목.

한줄 요약
FOMC와 무역 불확실성, 업종별 차별화가 시장을 주도하며, 실적·정책·가격 메리트 중심의 선별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5월 7일 주요국 이슈 요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영화에 100% 관세 부과를 지시했으나, 백악관은 “최종 결정 아님”이라며 한발 물러섬. 업계 혼선과 OTT 포함 여부 등 구체 기준 미정. 업계 의견 청취 후 결정 예고2 3 5 6 710.
트럼프, 의약품 품목별 관세안 2주 내 발표 예고, 의약품 제조 촉진 위한 행정명령 서명. FDA·EPA 승인 절차 단축, 외국 제조시설 검사 강화 등 포함.
베선트 재무장관, 일부 주요 교역국과 무역 합의 이번 주 발표 가능성 언급. 중국 제외 17개국과 관세·비관세 장벽·환율·보조금 등 폭넓은 협상 중.

중국

시진핑 주석, 7~10일 러시아 국빈 방문 및 전승절 행사 참석. 중러 전략적 협력 강화, 다자 협력 및 글로벌 사우스 단결 강조.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내 이동 14.66억 명, 출입국자 1,089만 명(전년 대비 28.7%↑). 여행 수요 증가로 2분기 소비 성장 기대.

한국

김문수(국민의힘)·한덕수(무소속)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 회동 예정. 김문수, 단일화 전권 후보에게 있다고 강조, 당 개입 중단 요구.
체코 법원이 한수원-체코전력공사 원전 계약 하루 전 가처분 결정. EDF의 행정소송으로 계약 효력 정지, 일정 차질 불가피. 유럽 첫 원전 수출 지연 전망.

기타

EU,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 전면 퇴출 목표 ‘리파워EU 로드맵’ 채택. 연말부터 러시아산 가스 신규 수입 계약 금지, 미국산 LNG 확대 가능성.
EU, 과학연구 지원계획 발표(2025~2027년 5억 유로 투자), 연구자 지원 확대 및 R&D 투자 GDP 3% 목표.

주요 경제지표

미국 4월 ISM 서비스업 PMI: 51.6 (예상 50.2, 이전 50.8)
미국 3월 무역수지: -1,405억 달러 (예상 -1,368억, 이전 -1,232억)

핵심 요약:
트럼프의 외국 영화 100% 관세 발언이 하루 만에 후퇴하며 정책 혼선이 지속. 미국, 의약품·무역 협상 등 보호무역 기조 강화. 중국은 러시아와 전략 협력, 내수 회복세. 한국 원전 수출 차질, EU는 에너지·연구 투자 확대.

2025년 5월 7일(미국 동부 5:00 기준) 미국·유럽 증시 마감 요약

미국 증시

다우: 40,829.00 (-0.9%)
S&P 500: 5,606.91 (-0.8%)
나스닥: 17,689.66 (-0.9%)
러셀 2000: 1,983.19 (-1.1%)
PHLX 반도체지수: 4,311.20 (-1.0%)

주요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 관련 불확실성(의약품·영화 관세 등)과 연준(Fed) 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특히 트럼프의 관세 발언이 연일 이어지며,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약화되고 시장 랠리가 중단됨3 6 89.

업종별로 테슬라(-1.8%), 골드만삭스(-1.8%), 엔비디아·메타 등 기술주도 약세.
힘스&허스 헬스(+18.15%)는 실적 호조로 급등, 도어대시(-7.44%)는 실적 부진과 딜리버루 인수 소식에 하락.

유럽 증시

STOXX 600: 536.35 (-0.2%)
DAX(독일): 23,249.65 (-0.4%)
FTSE 100(영국): 8,597.42 (보합)
CAC 40(프랑스): 7,696.92 (-0.4%)

독일은 새 총리 선출 과정의 불확실성에 장중 변동성이 컸으나, 최종 선출 후 낙폭 축소. 영국은 인도와의 무역협정 체결로 보합세 마감. 네덜란드 필립스는 실적 전망 하향으로 2.7% 하락.

핵심 요약
미국 증시는 트럼프발 무역 불확실성과 연준 회의 경계감 속에 이틀 연속 하락. 유럽 증시는 정치·무역 이슈로 혼조세 마감.

2025년 5월 7일 미 증시 마감 요약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국 증시는 FOMC(연준회의)와 트럼프·베센트(재무장관)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
- 다우 -0.95%, 나스닥 -0.87%, S&P500 -0.77%, 러셀2000 -1.05%, 필라델피아 반도체 -1.03%

주요 변화 요인

트럼프 대통령
- 영화 산업에 이어 제약 업종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 발표
- 캐나다·중국 등과의 관세 협상에서 강경 입장 고수, 중국과는 협상 시작조차 안 했다고 확인
- “시장 조정은 불가피, 미국 경제는 전환기”라며 일시적 경기침체 용인 시사
- 산업별 관세 부과 확대, 시장 불안 심화
베센트 재무장관
- 의회 청문회에서 중국을 제외한 17개국과 무역협상 진행 중, 일부 국가는 이번 주 내 합의 가능성 언급
-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 발언에 장중 낙폭 축소되기도 했으나, 트럼프의 강경 발언에 재차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