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512

 

5/10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41,249.38 (-0.29%)

• S&P500: 5,659.91 (-0.07%)

• 나스닥: 17,928.92 (보합)7

체크포인트

•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혼조세: 특별한 경제지표나 실적 발표 없이,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으로 증시는 방향성 없이 등락하며 혼조 마감. 에너지(+1.05%)·부동산(+0.65%) 상승, 헬스케어(-1.10%)·커뮤니케이션(-0.62%) 하락. WTI유가 1.85% 상승해 61.02달러 기록.

• 무역 정책 불확실성: 연준 이사는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 불확실성, 금리 동결 주장. BofA·시티그룹 등 주요 기관은 무역협상 기대에도 미국 증시 추가 상승 여력 제한적, 밸류에이션 부담 지속 전망.

• 실적 호조 인슐렛 강세: 인슐렛(+20.08%)은 실적·연간 가이던스 상향 발표로 S&P500 내 최고 수익률. 인슐린 펌프 제품 경쟁력, 글로벌 확장성 긍정적 평가.

• 로보택시 기대감 테슬라 상승: 테슬라(+4.72%)는 로보택시 출시 기대와 200일선 돌파로 매수세 유입. 머스크, 모델Y 기반 로보택시 10~20대 우선 출시 발표. 루시드(+8.66%), 리비안(+4.24%) 등도 상승.

• 성장 둔화 우려 아카마이 하락: 아카마이(-10.76%)는 실적 상회에도 핵심 사업 성장 둔화 우려로 S&P500 내 최대 하락. 보안 매출 성장률 기대치 미달, 콘텐츠 전송 부문 감소.

주요국 12MF PER/PBR (MSCI 기준)

• 전세계: 17.5배 / 2.77배

• 미국: 20.7배 / 4.23배

• 유럽: 14.2배 / 1.99배

• 중국: 11.0배 / 1.31배

• 일본: 13.9배 / 1.34배

• 한국: 8.3배 / 0.84배

요약

•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업종별 차별화, 일부 종목 실적 모멘텀, 성장 둔화 우려가 혼재된 장세.

•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은 주요국 대비 저평가 구간 유지7.

KOSPI 및 글로벌 증시 동향 요약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

KOSPI 현황 및 상승 배경

• KOSPI는 최근 반등세를 이어가며 2,570선을 상회,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1368.

• 반등 배경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 트럼프와 주요국 간 무역협상 진전, 1분기 실적 호조, 중국의 적극적 경기부양책 등467.

중국 정책 변화와 글로벌 영향

• 중국은 통화정책 완화, 금융지원 패키지 등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경기회복과 유동성 모멘텀 강화에 집중5.

• Credit Impulse 회복세, 소비·투자·유동성 지표 개선 기대.

미국 및 글로벌 정책환경

• 연준은 금리 동결, 향후 통화정책 결정의 공을 트럼프 관세정책과 무역협상 결과에 넘김.

• 미중 무역협상은 공동성명 발표 등 진전, 백악관도 무역관계 재시작 언급7.

• 글로벌 금융시장은 무역협상, 관세 정책, 주요 경제지표(특히 하드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

시장 전망 및 전략

• 단기적으로 KOSPI, S&P500, 나스닥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 투자심리 탐욕구간 진입, 단기 과열 해소·매물 소화 과정 예상.

• 5월 중 단기 조정은 또 한 번의 매수 기회로 판단. 2분기 중 KOSPI 2,750선, 연내 2,900~3,000p 돌파 가능성 제시5.

• 단기적으로는 2,650선 저항, 2,500선 지지 테스트 예상. 이후 2,700선 돌파 시도 전망.

추천 투자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낙폭과대 업종(반도체, 자동차,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화학, 철강, 운송) 주목5.

• 주도주 중심 전략,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종목 발굴, 단기 변동성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 제안.

• 조선, 방산, 기계, 내수 소비주는 단기 추가 상승 여력 제한적, 추격 매수 자제 권고.

결론

• 미중 무역협상 진전, 중국 등 Non-US 경기회복,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KOSPI 중기 상승추세 유효.

•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 업종별 차별화 전략과 리스크 관리 병행 필요567.

2025년 5월 10일 미국·유럽 증시 마감 요약

미국 증시

• 다우: 41,249.38 (-0.3%)

• S&P500: 5,659.91 (-0.1%)

• 나스닥: 17,928.92 (+0.004%)

• 러셀 2000: 2,022.94 (-0.2%)

• 필라델피아 반도체: 4,466.50 (+0.8%)

•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스위스 개최)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며, 주요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혼조 마감456.

•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관세 80%가 적절하다"고 언급해 시장에 추가 불확실성 제공57.

• 리프트는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로 28% 급등.

• 주간 기준 S&P500 -0.5%, 나스닥 -0.3%, 다우 -0.2% 하락6.

유럽 증시

• STOXX 600: 537.96 (+0.4%)

• DAX: 23,499.32 (+0.6%) (독일 역대 최고치 경신)

• FTSE 100: 8,554.80 (+0.3%)

• CAC 40: 7,743.75 (+0.6%)

•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유럽 주요 지수 모두 상승.

• 독일 코메르츠방크, 바이에른 노르딕 등 주요 기업 실적 호조로 개별종목 강세.

요약

•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속 혼조세, 유럽 증시는 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

5/12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1. 미중 무역협상 진전

•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양국 모두 “실질적 진전”과 “중요한 합의”가 있었다고 평가, 12일(월) 공동성명 발표 예정1236.

•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의견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으며, 추가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23.

• 다만, 근본적 무역적자 해소 등 포괄적 합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145.

2. 미국 증시 및 경제지표

• 지난주 뉴욕 증시는 FOMC 이후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등으로 하락세 마감.

• 이번 주에는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주택 착공·건축허가,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발표 예정.

•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근원 CPI는 2.8%로 예상되며, 관세·무역분쟁 영향이 실물지표에 언제 반영될지에 대한 논란이 있음.

3. 미국 기업 실적

• S&P500 기업의 90%가 1분기 실적 발표 완료, 이 중 78%가 예상치 상회(팩트셋 기준).

• 이번 주 폭스, 시스코, 월마트, AMAT, 테이크투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예정.

4. 연준 인사 발언 및 일정

• FOMC 블랙아웃 종료 후 연준 위원들은 무역 불확실성 경계, 금리 인하 신중론 유지.

• 이번 주 파월 의장(5/15) 등 연준 인사 연설 예정이나, 기존 입장과 큰 차이 없을 전망.

5. 한국 시장 및 MSCI 리뷰

• 한국 상장기업 1분기 실적 발표 막바지, 후반부 발표 기업은 예상치 하회 비중 증가 경계.

• 5월 14일 오전 6시 MSCI 분기 리뷰 예정(한화시스템, 삼양식품 신규 편입 예상), 추가 모멘텀은 제한적.

요약

• 이번 주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

• 실적 시즌 막바지, 연준 인사 발언, MSCI 리뷰 등도 시장에 영향.

• 무역협상 진전은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실물지표와 기업 실적, 정책 변화에 따른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시기.

5월 12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  제》

 * 원전, 최대 발전원 복귀 & 재생에너지 10% 돌파: 인공지능 확산 등으로 전력 소비 증가, 에너지 효율은 개선 추세.

 * 최저임금 못 받는 노동자 276만 명: 숙박·음식점업 심각, 주휴수당 포함 시 468만 명. 경총, 업종별 구분 적용 주장.

 * 한국 1분기 성장률 -0.246%, 주요 19개국 중 꼴찌: 소비·건설 등 내수 부진 심화, 추가 추경 없으면 연 1% 성장도 어려워.

 * 기로에 선 한국 경제, 미중 협상 결과 주목: 트럼프 "제네바 협상 큰 진전", 관세 인하 여부 촉각. 수출 중심 한국 경제, 미중 제재 위험 노출 우려.

 * 대형 크루즈 하루 1만 1천여 명 제주 방문, 역대 최대 규모: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20억 원 소비 효과 예상.

《금  융》

 * 미중 협상 기대감 속 이번 주 코스피 2480~2650 전망: 미국 경제 지표 주시, 정치 불확실성 속 추경 가능성도 제기.

 * 10만 달러 넘은 비트코인, 위험 자산 동조화 숙제 못 풀어: 안전 자산 금과 반대로 움직이는 '디지털 금'.

 * 한미 통상 협상, FTA 원칙 고수해야: 그리어 USTR 대표 방한, 고위급 협의 분수령. 전문가, 무리한 양보 경계.

 * 대선 정국 '월급쟁이 감세론' 급부상, 세수 펑크 우려: 물가 연동제, 소득·세액 공제 확대 논의. 법인세 부진 속 세수 확보 방안 고민.

 * 일본은행 주식 매각 7월 완료 전망, 다음은 ETF: 10여 년 만에 주식 매각 마무리, 70조 엔 규모 ETF 출구 전략은 미지수.

《기  업》

 *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에 현대차·부품업계 '긴장': 재고 소진 임박, 생산 감소 및 가격 전략 변화 주목.

 * 북미 투자 늘리는 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 역할 주목: 2억 2천억 달러 지분 인수 결정, 한국 기업 미국 투자 활성화 기대.

 * 8년 적자 삼성重, '영업익 1兆' 시대 연다: 2027년 1조 2110억 목표, EBITDA 마진율 수직 상승.

 * SKT,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유심 교체와 동일한 보안 효과, 교체 대기 고객 편의 증진 기대.

 * 미국 결제사 넘어 빅테크까지 스테이블 코인 경쟁: 메타 서비스 준비 중, 스트라이프 국가 간 결제망 구축. 한국 관련 사업 준비 미흡 지적.

《부동산》

 * 1분기 중견 주택 분양 16년 만에 최저: 지방 미분양 심화 등 원인, 전 분기 대비 80.5% 감소.

 * "전남 지도가 바뀐다" 남해안 철도 등 교통망 확충: 수도권 및 주요 도시 2시간대 연결 목표.

 * "은평 대장 아파트 보러 왔어요" 대조1구역 '힐스테이트메디알레' 관심 뜨거워: 높은 분양가 논란 속 평지·신축·대단지 장점 부각.

 * "4억에 분양받았는데 16억 됐대" 수도권 민간 참여 공공 분양 인기: 착한 분양가와 시세 차익 기대감.

 * LH, 내일부터 전세 임대형 '든든 주택' 2800가구 청약 접수: 신생아·다자녀 가구 대상, 소득·자산 기준 없어.

《사  회》

 * "결혼 할래요" 미혼자들 생각 변화: 3년 새 결혼 의향 11%p 증가, 출생아 수는 감소.

 * 진해 해상서 해군 함정 경유 유출, 방제 작업 중: 해군,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예정.

 * 인천까지 흔들린 '연천 지진', 규모 3.3: 1978년 이후 50km 내 최대 규모, 추가 지진 가능성 주시.

 * "짱X는 중국으로 가라" 양꼬치 골목 혐중 날벼락: 반중 넘어 혐중 정서 심화, 오프라인 물리적 폭력 우려.

 * 의대생 대거 유급 위기 속 의협 회장 "좌시하지 않겠다": 대학들 수업 방식 조정, 의료계 강경 대응 예고.

《국  제》

 * 푸틴, 이른 새벽 "우크라 직접 만나자" 제안: 트럼프·유럽 제재 압박 효과 주목, 유럽 "러시아 휴전 거부 시 추가 제재".

 * 미중, 스위스서 마라톤 협상 "큰 진전": 펜타닐 문제 등 논의, 트럼프 "상호 관세 최저 세율 10% 예외 가능성" 언급.

 * 인도-파키스탄 '불안한' 휴전 합의, 트럼프 "도움 돼 자랑스럽다": 카슈미르 내 총성 지속, 미국 역할 평가 엇갈려.

 * "대규모 이민은 실패" 미국 이어 영국도 이민 축소 방침: 기술 비자 발급 조건 강화, 노동력 부족 심화 우려.

 * 일본 이시바 "미일 관계 시한 임박했다고 불리한 타협 안 돼": 미일 관세 협상 신중론 제기, 7월 목표 연기 가능성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