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516

 

5/16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42,322.75 (+0.65%)

• S&P500: 5,916.93 (+0.41%)

• 나스닥: 19,112.32 (-0.18%)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분기 GDP(전분기대비): 예상 +0.4%, 발표 +0.3%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예상 22.8만, 발표 22.9만

• 미국 4월 소매판매(자동차·연료 제외): 예상 +0.3%, 발표 +0.2%

• 미국 4월 광공업생산: 예상 +0.1%, 발표 0.0%

주요 기업 실적

• 월마트(WMT): 매출 예상 166,019M, 실제 165,609M / EPS 예상 $0.58, 실제 $0.61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매출 예상 7,126M, 실제 7,100M / EPS 예상 $2.31, 실제 $2.39

체크포인트

1. 경기 둔화 우려 속 혼조세

• 경제지표 부진과 경기 둔화 우려로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

• 유틸리티(+2.12%), 필수소비재(+2.00%) 강세 / 경기소비재(-0.68%), 커뮤니케이션(-0.42%) 약세

•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및 이란 협상 소식, WTI유가 2.42% 하락(61.62$/bbl)

2. 엇갈리는 주식시장 전망

• 파월 연준 의장: 공급 충격 가능성, 인플레이션 불안, 장기금리 상승 시사

• JP모건 다이먼 CEO: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졌지만 여전히 위험, 관세율 높음

• 웰스파고: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업 실적 호조로 S&P500 올해 6,100, 내년 6,600 전망

3. 실적 호조에 스테리스 급등

• 스테리스(+8.52%): 실적 서프라이즈, 의료산업 수요 증가, 2026년 가이던스 양호

• 애널리스트 긍정적 투자의견

4. 유통업체 주가 엇갈림

• 월마트(-0.50%): 실적 상회했으나 관세로 제품가격 인상, 일반 잡화 판매 둔화

• 달러제네럴(+6.03%), 달러트리(+0.60%), 코스트코(+1.91%), 타겟(+1.90%) 등 할인점·대형마트 주가 상승

5.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수사 소식

•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미 법무부 형사수사, 주가 -10.93%

• 혐의: 환자 질병 과장, 과도한 지원금 수령

• 최근 CEO 교체, 가이던스 철회 등 악재 지속

주요국 12개월 선행 PER/PBR (MSCI 기준)

지역	PER	PBR
전세계	18.1	2.86
미국	21.6	4.42
유럽	14.3	2.01
중국	11.4	1.35
일본	14.0	1.34
한국	8.5	0.86

요약: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와 혼조된 경제지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업종별 차별화된 흐름, 대형 의료·유통업체 이슈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전망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으며, 할인점 등 일부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5/16 미 증시 요약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시장 마감 동향

•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했으나, 반도체 업종의 견조한 흐름과 옵션 만기일을 앞둔 수급 영향으로 혼조 마감.

• 주요 지수 등락률: 다우 +0.65%, S&P500 +0.41%, 나스닥 -0.18%, 러셀2000 +0.5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57%5.

변화 요인 정리

1. 부진한 경제지표

• 4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예상치 0.3%에 못 미침), 자동차 제외도 0.2% 증가에 그쳐 소비 위축이 확인됨35.

• 산업생산도 0% 성장, 제조업 생산은 0.4% 감소로 전환, 공장 가동률도 77.7%로 둔화.

• 주택시장지수도 40에서 34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실물지표가 약세.

2. 물가 하락

•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하락(5년 내 최대폭), 서비스 가격이 0.7% 하락(2009년 12월 이후 최대폭).

• 무역서비스 가격 1.6% 하락으로 기업 마진 압박 우려.

• 소비자물가지수(CPI)와 PPI 하락으로 근원 PCE 가격도 완만한 상승에 그칠 전망.

• 이에 따라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 주식시장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세5.

3. 개인투자자 심리 개선

• 4월 초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에서 6개월 후 하락 전망이 61.9%로 높았으나, 5월 14일 기준 44.4%로 감소, 상승 전망은 35.9%로 개선.

• UAE가 향후 10년간 1.4조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소식 등으로 개인투자자 선호 종목 중심 낙폭 축소 및 반등세.

4. 옵션 만기일 수급 영향

• 5월 옵션 만기일(16일) 앞두고 2.8조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 도래, 이 중 1.2조 달러가 S&P500 ETF(SPY) 옵션, 5,800억 달러는 단일 주식 옵션.

•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 장중 수급 변화로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 나스닥은 재차 하락 전환45.

종합

•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와 차익실현 매물, 옵션 만기일 앞둔 수급 변화 등으로 혼조세.

• 경기방어주와 일부 반도체주가 견조한 모습.

• 소비 위축, 물가 하락, 금리 하락 등 거시지표 변화와 옵션 만기 수급이 시장 변동성 확대의 주요 배경.

5/16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요약

미 증시 혼조세, 신중한 낙관론 확산

• 다우(+0.65%), S&P500(+0.41%) 상승, 나스닥(-0.18%) 하락으로 혼조 마감245.

• 무역합의(미·중 관세 완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이 시장 관망세와 신중한 낙관론을 유도269.

• 4월 소매판매(0.1% 증가)·PPI(-0.5% 하락) 등 경제지표 부진에도,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와 금리 인하 전망이 시장에 긍정적 영향45.

주요 특징 종목

• 스테리스(+8.52%): 실적 호조로 급등

• 그레일(+18.55%): 암 조기 검출 테스트 호재로 사상 최고가

• 유나이티드헬스(-10.93%): 법무부 조사 소식에 급락

• 파이서브(-16.19%): 결제시스템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

• 달러 제너럴(+6.07%): 긍정적 전망과 실적 기대감에 상승

• 테슬라(-1.4%), 애플(-0.41%), 메타(-2.35%), 구글(-0.85%), 아마존(-2.42%): 기술주 전반 약세

채권·외환·상품

• 미 10년물 국채금리 4.44%로 하락,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반영

• 달러 인덱스 100.88로 하락, 원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 WTI유가 -2.31%(61.69달러), 금 +1.70%(3240.21달러), 콩 -2.27%(1053.25달러)

종합

• 미 증시는 무역 완화와 중동발 투자 기대,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신중한 낙관론이 확산.

• 기술주 약세, 경기방어주 강세, 옵션만기 수급 등 다양한 요인이 혼조세를 이끌었음245.

05월 16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 제》

 * 제주 APEC 통상장관회의 개막: AI 활용 무역 혁신, 다자 무역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논의. 한미 고위급 양자회담 예정, 미중·한중 회담 성사 여부 주목.

 * 늘어나는 고령 자영업자: 250만 명 육박, 한은 "퇴직 후 재고용 강화해야" 보고서 발표. 포화된 자영업 시장에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진입 우려.

 * 미국 친환경 보조금 폐지: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IRA 세제개편안 발표. 전기·수소차 보조금 축소 및 폐지로 국내 완성차 업계 타격 우려. 배터리 업계도 어려움 예상.

 * 일본 '무상 출산' 추진: 저출생 극복 위해 내년부터 평균 출산 비용 51만 8천 엔 지원 검토.

 * 제주도 관광 요금 체계 개편: 해수욕장·렌터카 요금 인하 및 통일 추진,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프로젝트 가동.

《금 융》

 * 알트코인 거래 활황: '韓 개미 리턴'에 엑스알피 일일 거래량 급증. 투자 심리 회복 및 수급 개선 조짐.

 *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하락: 4월 코픽스 0.14%p 하락, 신규취급액 기준 연 2.70% 기록. 7개월 연속 하락하며 34개월 만에 최저치.

 * 원화 강세 베팅: 한미 환율 실무 협상 기대감에 환율 급락, 장중 1391원 터치.

 * 한은, 주택연금 활성화 제안: GDP 0.7% 상승 및 노인 빈곤율 5%p 감소 효과 기대. 가입률 저조 문제 해결 위해 역모기지 병행 및 민간 금융기관 참여 확대 필요.

 *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 감소 및 재정 적자 확대 전망에 2년물·10년물 모두 상승.

《기 업》

 * 삼성·SK, AI 메모리 드라이브: 미국 'DTW 2025' 및 대만 컴퓨텍스에서 HBM, SSD 등 AI 메모리 기술력 과시.

 * 6대 건설사 수주 잔고 증가: 정비사업 적극 참여로 295조 원 돌파. 현대건설 100조 원 눈앞.

 * 코웨이, 청호나이스 특허 소송 승소: 11년간의 얼음정수기 제빙 기술 특허 분쟁 최종 승소.

 * 미국 관세 위기에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지원: 정부, 긴급대응 자금 4조 6천억 원 투입 결정.

 * '하츄핑' 제작사 연이틀 상한가: 7개 분기 적자 끝에 흑자 전환, SM엔터와의 협업 기대감 작용.

《부 동 산》

 * 서울시, 무주택 가구 출산 지원: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가구에 720만~1440만 원 지원.

 *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 반포·잠원 주요 단지 신고가 경신. 송파구는 '급전세'에 전세가 하락세.

 * 지방 집값 하락 지속: 4월 전국 집값 하락 전환, 서울만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세 뚜렷.

 * 서울 무교·다동 '다동근린공원' 조성 본격화: 54년 만에 보상 절차 착수, 내년 착공 예정.

 * 여야 대선 후보, GTX 전국 확대 공약: 이재명 후보는 강원 연장 및 GTX+ 검토, 윤석열 후보는 5대 광역권 확대 추진.

《사 회》

 * 테무, 개인정보 무단 이전 과징금·과태료: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 국외 이전 및 주민번호 처리 규정 위반으로 14억 원 제재.

 * "IQ 72도 지적장애인 등록해야" 소송 패소: 2심 법원도 획일적 IQ 기준 적용은 불가피하다고 판단. 입법적 해결 필요성 제기.

 * 환자 거부 대학병원, 제재 불복 소송 패소: "의료진 부재" 이유로 응급 환자 거부한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대한 제재는 정당.

 * 국민 60% "담배 회사, 폐암 환자 의료비 부담해야": 흡연과 폐암 관련 심포지엄에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제주 경찰, 투자 리딩 사기 조직 일망타진: 4개 조직 총책 등 20명 구속, 피해액 7억 원 상당.

《국 제》

 * 트럼프, 중동 '빅딜' 확대: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와 1600조 원 규모 경제·안보 패키지 거래 추진.

 * 하버드 총장, 연봉 25% 반납: 트럼프의 '문화 전쟁'에 맞서 교수진과 함께 자발적 연봉 삭감. 정부 상대 소송 진행.

 * 중국 지준율 인하: 경기 부양 및 위안화 절하 효과 노려. 미국은 무역 상대국 통화 절상 압박하며 상황 주시.

 * 블룸버그 "원전 건설해야 하면 한국 선택": 기후 위기 및 AI 전력 수요 증가에 서방에서 한국 원전 기술력 주목.

 * 덴마크, '40년 탈원전' 정책 전환 검토: SMR 이점 분석하며 원자력 발전 재개 가능성 시사. 반핵 성향 스페인도 원전 폐쇄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