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519

 

5/17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42,654.74 (+0.78%)

• S&P500: 5,958.38 (+0.70%)

• 나스닥: 19,211.10 (+0.52%)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4월 주택착공: 136.1만 (+1.6%, 예상 136.3만)

• 미국 4월 건축허가: 141.2만 (-4.7%, 예상 145.0만)

•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 예비: 50.8 (예상 53.4)

• 5월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7.3% (예상 +6.5%)

체크포인트 요약

• 소비자심리 둔화와 재정적자 우려에도 미 증시는 중국과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S&P500은 5일 연속 상승

•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헬스케어·유틸리티 강세

• 미국-이란 핵협상 불확실성에 WTI유가 1.41% 상승

• 미국 재정적자 우려 지속, 시장 금리 상승 전망

• 유나이티드헬스, 조사 이슈 하루 만에 반등하며 S&P500 수익률 1위 기록

• 디어(John Deere), 실적·가이던스 상향에 주가 상승

• AMAT(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 가이던스 실망으로 급락

주요국 12MF PER/PBR (MSCI 기준)

• 미국: 21.8배 / 4.47배

• 유럽: 14.4배 / 2.02배

• 중국: 11.2배 / 1.33배

• 일본: 14.0배 / 1.34배

• 한국: 8.5배 / 0.86배

핵심 요약

• 미 증시는 소비심리 둔화에도 무역협상 기대 등으로 강세

• 일부 업종·종목별 변동성 확대, 재정적자와 금리 상승 우려는 지속

• 한국 주식시장 밸류에이션은 주요국 대비 여전히 저렴

5/19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내용 요약

• 지난주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안도감으로 상승 마감.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에도 상승세가 유지됐으나, 주 후반에는 모멘텀이 둔화됨.

•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 재정적자 및 부채 증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주요 원인. 트럼프의 감세안은 부결, 재표결도 부결 가능성 높음.

• 이번 주 경제지표 발표는 적음. 5/19 미국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5/22 미국·유럽 제조업 PMI 예비치, 중국 소매판매·광공업생산 발표 예정.

• 미·중, 미·EU, 미·한·인·일 등 주요국과의 무역협상 진전이 시장의 관심사.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책정 및 추가 무역협정 발표를 예고.

• 미국 어닝시즌 후반부, 유통업체 실적 발표 집중(Home Depot, Palo Alto, Target, Ralph Lauren 등).

• 연준 위원 연설 예정이나, 단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음(6월 인하 확률 10% 미만).

• 한국 증시는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 밸류에이션 저점 통과, 실적 하향 둔화 등으로 큰 조정 가능성은 낮게 평가.

핵심 포인트

• 증시 모멘텀 둔화, 신용등급 하락 등 불확실성 존재

• 무역협상 진전과 외국인 매수 기대감은 긍정적

• 단기 금리 인하 기대는 약화, 실적 시즌 후반 주목

(출처: 사용자 제공 요약 내용)

[5/19 Conviction Call]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분석 및 투자 전략

🔍 신용등급 강등 배경

• 무디스는 5/16 미국 신용등급을 Aaa → Aa1(1단계 하향) 조정.

  • 주요 이유:
    ➀ 10년 이상 지속된 재정적자로 정부 부채 급증
    ➁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확대
    ➂ 트럼프 감세안 연장 시 향후 10년간 4조 달러 추가 적자 전망
    ➃ 정부의 재정 건전성 제어 방안 부재

---

📉 역사적 사례 비교

1. 2011년 S&P 강등(AAA → AA+)

• 시장 충격: S&P500 -6.7%(1일차), KOSPI -3.8%

• 회복 속도: 6거래일 만에 증시 반등 (연준 금리인하 기대)

2. 2023년 피치 강등(AAA → AA+)

• 시장 충격: S&P500 -1.4%(1일차), KOSPI -1.9%

• 회복 기간: 73일(미국), 101일(한국) 소요 (고물가·고금리 환경 영향)

---

📈 현재 시장 전망 및 함의

1. 단기 영향 제한적 전망

• 선반영 성격: 무디스의 사전 경고로 시장 이미 대부분 반영

• 연준 정책 기대: 관세 쇼크에도 연말 2회 금리인하 가능성

• 국채금리 전망: 10년물 4.5% → 4.0% 하락 예상 (Term Premium 피크아웃)

2. 리스크 요인

• 6월 X-Date(재정 고갈): 부채 한도 협상 지연 가능성

• 3분기 정치적 갈등: 민주·공화당 간 협상 난항

3. 투자 전략

• 증시 휴지기 활용: 3분기 변동성은 연말 상승장 대비 매수 기회

• 중기 포트폴리오: 금리 하락 기대에 따른 성장주·채권 비중 확대

---

📊 핵심 요약

• 단기: 신용등급 강등 충격 제한적이지만, 6~8월 재정 이슈 변동성 주의

• 중기: 연말 금리인하 기대와 국채금리 하락으로 위험자산 상승 가능성

• 전략: 시장 조정 시 테마별 우량주 적극 매수, QT 감속·중단 신호 포착

📌 자료 출처: 유안타증권 김용구 전략 리포트 (원문 링크)
📌 텔레그램: ConvictionCall 채널

5/19 주간 이슈 요약: 미국 신용등급 하향, 중국 경제지표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

■ 미국 신용등급 하향: 사례와 전망

• 2025년 5월 16일 무디스(Aaa → Aa1)

  • 10년 이상 이어진 재정적자, 부채 증가, 이자 비용 확대가 주요 원인135.

  • 이미 2023년 11월 ‘부정적’ 전망으로 경고가 있었던 만큼, 시장은 어느 정도 예상한 이벤트23.

  •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자극, 주식시장 하락 압력, 국채금리 등락, 달러 혼조, 엔화 강세 등 전형적 반응12.

  • 장기적으로는 신용등급 자체보다 실제 경제 펀더멘털, 정책 방향, 국채금리 변화, 미국 소프트데이터, 정치 불확실성, 중국 경기 부양 의지 등 실질 요인이 더 중요.

• 2011년 S&P(AAA → AA+)

  • 부채한도 협상 교착, 재정적자 우려.

  • S&P500 -6.66%, KOSPI -3.82% 급락 후 점진적 회복.

  • 국채금리 하락, 달러·엔화 강세, 은행·경기민감주 급락 후 반등.

• 2023년 Fitch(AAA → AA+)

  • 재정 악화, 정치적 대립.

  • S&P500 -1.38%, KOSPI -1.90% 하락. 충격은 제한적, 회복까지는 수개월 소요.

---

■ 중국 5월 주요 경제지표

• 5월 산업생산: 전년 대비 5.6% 증가로 시장 예상(6.0%) 하회7.

•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주택시장 지표: 대부분 부진, 주택시장 침체 지속7.

• 특징: 제조업 중심 회복세가 완만해지고, 소비·부동산 부진이 심화.

• 정책 전망: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필요성 대두710.

---

■ 이번 주 주목할 일정

• 월: 미국 신용등급 하향, 중국 실물지표(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경기선행지수, 연준 인사 발언

• 화: 중국 LPR 금리 결정, G7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담, 주요 기업 실적(홈디포 등)

• 수: 일본 수출입통계,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주요 유통·테크기업 실적

• 목: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유럽·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미국 기존주택매매, 주요 기업 실적

• 금: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독일 GDP, 영국 소매판매, 미국 신규주택판매, 연준 금융안정 보고서

• 일: 파월 연준의장 발언

---

■ 투자전략 시사점

• 미국 신용등급 하향은 단기 변동성 요인이지만, 장기 영향은 제한적.

• 시장은 실제 경제지표, 정책 방향, 국채금리 변화 등 펀더멘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

• 중국은 제조업·소비·부동산 부진이 이어져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높음.

• 주요 경제지표와 정책 변화, 글로벌 정치 이벤트에 주목하며 대응 필요.

2025년 5월 19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정리

《경 제》

 * 한미 '줄라이 패키지' 협상: 미국 대선 전 관세 유예를 위한 한미 간 '줄라이 패키지' 타결 가능성에 주목하며, 내주 워싱턴에서 2차 기술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언급했습니다.

 * 제조업 일자리 감소: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경기 악화와 기업들의 고용 축소(현대제철 희망퇴직 등)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제주 감귤 러시아 수출 증가: 중국산 대신 러시아에서 제주 감귤 수요가 늘어, 러시아가 최대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짧은 운송 시간과 맛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 국내산 김치 품귀 현상: 배추 생산 부진으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당에서 국산 김치 대신 중국산 수입 김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6.7% 증가했습니다.

 * 자영업자 감소 및 폐업 증가: 경기 악화로 자영업자 수가 넉 달 연속 감소했으며, 정부의 폐업 지원 신청이 연간 목표치에 육박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 융》

 * 환율 변동성 확대: 외환시장 마감 시간 연장 후 5월 환율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한미 환율 협상 소식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디스 강등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옴)

 * 남미 불법 금 채굴 기승: 금값 상승에 따라 남미에서 마약 갱단 등이 불법 금 채굴 및 밀수출에 가담하며 분쟁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 압박: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연준 의장 파월을 비판하며 "늦기 전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기업 유상증자 증가: 코스피200 종목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목적과 모회사 참여 여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주주 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순매수 및 시장 전망: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되며, 코스피 예상 범위는 2550~2690선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미중 관세 협상, 중국 실물 지표 발표, IT 전시회 내 젠슨 황 발언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 업》

 * K배터리 어려움 지속: 배터리 3사의 차입금이 49조 원으로 늘었고,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로 공장 가동률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북미 수요 견조에 힘입어 2분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일진전기 실적 호조: 전선 및 변압기 부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86% 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덤핑 관세에 대응하며 북미, 유럽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국내 기업 유럽 시장 공략 확대: 미국 내 관세 인상 등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선업계,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유럽을 주목하고 있으며, 두산밥캣은 유럽을 제2의 홈마켓으로 삼고 있습니다.

 * 조선 빅3 설비 투자 확대: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등)가 가동률 100%를 상회하며 총 2.4조 원 규모의 설비 확충에 나섰습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복구 노력: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가 광주공장 화재에 사과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산 중단으로 완성차 업체와 협의 중이며, 재가동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만6건을 기록하며 4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건설현장 우기 대비 점검: 국토교통부가 19일부터 전국 건설현장 1915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수방대책, 배수시설, 사면 관리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 서울시 소규모 건축 규제 완화: 서울시가 3년간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최고 300%까지 완화하는 등 규제 개혁을 추진합니다.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방 부자 서울 강북 아파트 매수 증가: 지방 자산가들의 서울 아파트 매수가 강북 지역까지 확산되며 외지인 매수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 오피스텔 공급 절벽 심화: 내년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올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은 올해 대비 68.2% 감소하며 공급 부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사 회》

 * 경찰 자살 기도자 대처 어려움: 자살 신고 건수가 급증하며 초동 대응하는 지역 경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초서가 자살 기도 전문 요원 양성을 시범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도되고 있으나 전국 확대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 무연고 사망자 및 공영 장례 증가: 가족 없이 장례를 치르는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작년 무연고 사망자는 6139명으로 4년 새 2배 증가했으며, 높은 장례 비용 등이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 의대생 수업 거부 처분 차이: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에 대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성적 경고 등 처분이 다르게 내려졌습니다.

 * 투자 리딩 사기 자금 세탁책 징역형: 49명에게 49억 원 상당을 편취한 투자 리딩 사기 조직의 자금 세탁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상품권 깡 등으로 범죄 수익을 세탁한 혐의입니다.

 * 담배 소송 항소심 변론: 담배회사를 상대로 500억대 진료비 소송을 진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이 항소심 최종 변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 입증 여부가 주요 쟁점입니다.

《국 제》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통화 예정: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입니다. 제재 강화를 통한 휴전 압박 및 중재 재시동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 트럼프 코인 대회 참가자 대규모 차익 실현: 트럼프 코인 보유 경쟁 대회에서 상위권 참가자들이 행사 직후 코인을 대량 매도하여 수십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 이스라엘군이 트럼프의 중동 순방이 끝난 다음 날 가자지구 공격 작전을 재개하며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0만 명 주민이 연료, 식수,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중국 미국 국채 보유량 감소: 중국이 한 달 새 미국 국채 보유량을 26조 원가량 줄이며 일본, 영국에 이어 3위로 하락했습니다. 미중 관세 전쟁 속 협상 카드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 미국 신용등급 강등 후폭풍 가능성: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2011년과 같은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단기 변동성 및 재정 건전성 문제에 대한 경계론이 함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