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250521

 

5/21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42,677.24(-0.27%)

• S&P500: 5,940.46(-0.39%)

• 나스닥: 19,142.71(-0.38%)

주요 경제 지표

• 독일 4월 PPI(생산자물가지수) YoY: 예상 -0.6%, 실제 -0.9% (이전 -0.2%)

기업 실적 발표

• 홈디포: 매출 예상 39,266M, 실제 39,856M / EPS 예상 $3.59, 실제 $3.56

• 팔로 알토 네트웍스: 매출 예상 2,277M, 실제 2,289M / EPS 예상 $0.77, 실제 $0.80

체크포인트

• 미국 증시는 특별한 경제지표나 이슈 없이 감세 법안 처리 지연, 6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하락 마감.

• 유틸리티(+0.29%), 헬스케어(+0.27%) 업종 강세, 에너지(-0.99%), 커뮤니케이션(-0.77%) 업종 약세.

• 이란의 부정적 핵협상 발언에도 WTI유가는 0.21% 하락(62.56$/bbl).

• 정책 리스크 지속: 감세·국경예산 처리 지연, 트럼프의 법안 통과 압박, 관세 부담 우려.

• 코로나 백신 정책 변화로 모더나(+6.06%), 화이자(+2.26%) 등 백신주 상승.

• 유통업체 주가 엇갈림: 홈디포 약보합, 저가 유통채널(달러트리+4.63%, 달러제네럴+4.09%) 강세.

• 여행 수요 둔화 우려: 트립닷컴(-5.54%), 에어비앤비(-3.27%), 익스피디아(-1.79%), 크루즈주 동반 하락.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18.2배 / 2.89배

• 미국: 21.9배 / 4.47배

• 유럽: 14.5배 / 2.04배

• 중국: 11.2배 / 1.33배

• 일본: 14.0배 / 1.35배

• 한국: 8.4배 / 0.85배

전반적으로 시장은 모멘텀 부족과 정책 불확실성, 여행·유통 업종 내 차별화, 백신 정책 변화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한국 증시 및 글로벌 FICC 요약

한국 증시 및 환율

• MSCI 한국 증시 ETF는 0.71% 하락, MSCI 신흥지수 ETF는 0.11% 하락12.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4% 하락, 러셀2000지수 0.05% 상승, 다우 운송지수 1.03% 하락.

• KOSPI 야간 선물 0.09% 하락.

• 전일 서울 환시 달러/원 환율 1,392.40원, 야간 시장 1,394.40원, NDF 1개월물 1,391.50원 기록3.

FICC(채권·통화·상품)

•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9% 내외 급등. 5월 평균 생산량 둔화와 여름철 수요 증가 전망, 파이프라인 정비 영향 등으로 상승세4.

•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결렬 조짐에 일시 상승했으나, 재고·수요 전망에 따라 보합권 등락5.

• 달러화는 장 마감 전 약세 전환, 유로화는 ECB 기대와 헤지 확대 영향으로 강세, 엔화는 일본 국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강세.

• 국채 금리는 일본·유럽 국채 발행 증가와 재정적자 우려로 10년물 금리 4.5% 재돌파, 단기물은 상승세 되돌림.

• 금은 달러 약세·정치 불확실성으로 상승. 구리·비철금속은 장 후반 반등, 중국 내수 부진이 하락 요인이나 부양책 기대감도 존재.

• 농산물은 옥수수·대두 소폭 상승, 밀은 미국 수출 기대감으로 큰 폭 상승.

요약

•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 원화 약세 지속.

• 글로벌 원자재·통화 시장은 변동성 확대, 안전자산 선호와 수급 변화가 주요 변수.

5/21 미 증시 마감 요약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 미 증시는 장 초반 국채 금리 상승(일본 국채 입찰 부진, 유럽 채권 대량 발행 등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출발.

•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경제·재정 전망과 무역 협상 진전 여부가 주목받으며 기술주 중심 매도세가 나옴.

• 방어주(경기 방어 업종)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

• 장 마감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미국 예산안 처리 지연, 부채한도 협상 등)과 밸류에이션 부담(기술주 과매수 구간 진입, S&P500 12개월 선행 PER 21배 돌파)으로 기술주 중심 하락폭 확대.

• 이후 수급 영향으로 낙폭이 일부 축소되며 마감(다우 -0.27%, 나스닥 -0.38%, S&P500 -0.39%, 러셀2000 +0.0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4%).

주요 변화 요인

• 국채 금리: 일본·유럽발 금리 상승, 미국 단기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정치 불확실성: 예산안 통과 지연, 부채한도 협상 우려,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 복합 리스크245.

• 밸류에이션 부담: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과매수 구간 진입으로 하락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

요약

• 미 증시는 국채 금리와 정치 불확실성, 밸류 부담 등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 마감.

• 종목별 차별화 장세, 기술주 중심 하락, 방어주 강세가 특징.

5월 21일 주요 신문 기사 헤드라인을 요약

경제

 * 물가 안정 최우선: 한국경제인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61%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 진화하는 여행카드: 환전 수수료, 해외 결제 수수료, 현지 현금 인출 수수료 등이 무료로 표준화된 여행카드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자녀 유무에 따른 세금 격차: 한국은 자녀가 있는 가구의 세금 부담이 OECD 국가 중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독일, 슬로바키아, 프랑스 등이 뒤를 잇습니다.

 *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 4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미국의 관세와 현지 생산 본격화로 19.6% 감소했습니다. EU 및 아시아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3.8% 줄었습니다.

 * 신촌 연세로 상권 변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150일 후, 통행자는 오히려 줄었지만 공실률은 감소하여 임대료 인하 등의 다른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융

 * 7월부터 대출 한도 축소: 7월부터 연소득 1억 원 차주의 주택담보대출이 3천만 원, 신용대출이 최대 400만 원 줄어드는 등 대출 한도가 수천만 원 감소할 예정입니다.

 * 비트코인 회복세: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1억 4,900만 원대로 회복하며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엔화 강세와 환율: 4월 미국 경기선행지수 급락에 따른 약달러와 미·일 환율 회담 기대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스팩 상장 허들: 금융감독원의 높아진 상장 심사 기준으로 스팩(SPAC) 상장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IPO 업계에서는 간편하고 빠른 상장이라는 장점이 사라졌다고 평가합니다.

 * 주가조작 과징금 첫 적용 검토: 부당이득 1억 원 미만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선제적 과징금' 조기 부과가 처음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기업

 * 네이버 내부 반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떠났던 최인혁 전 대표가 신설 부문 대표로 내정되면서 네이버 내부에 큰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민관이 1조 원 규모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며, LG전자, 현대차 등 수요기업과 산업부가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최고가 경신: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수주 확대와 글로벌 친원전 기조에 힘입어 12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가속화: 대형 화재로 가동이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CATL 홍콩 증시 상장 성공: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CATL이 홍콩 증시에 상장 첫날 14% 급등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부동산

 * 전셋값 상승과 집값: 국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셋값이 1% 상승하면 집값이 0.655% 오르고, 갭투자가 1% 늘어나면 수도권 매매가가 0.179%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북아현3구역 사업시행인가 반려: 서대문구가 북아현3구역의 사업시행인가를 반려하면서 조합과의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DSR 규제 강화와 금리 인하라는 상반된 요인 속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 재건축 패스트트랙 발동: 다음 달 재건축 패스트트랙이 발동되면 전국 노후 아파트(전국 4채 중 1채꼴)의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연기: 가덕도신공항 재입찰이 결국 차기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며, 조기 개항 요구에도 불구하고 경쟁 입찰 유도를 위한 정부의 신중한 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

 * '룸살롱 접대 의혹' 진실 공방: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확산되며 대법 감사와 공수처 수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주 '노쇼 사기' 확산: 제주에서 정치인, 연예인, 공무원 사칭 등 '노쇼 사기' 피해 사례가 10여 건 발생하여 경찰이 집중 수사 중입니다.

 * '무료 세차' 미끼 차량 절도: '무료 세차'를 미끼로 차량을 절도하는 신종 범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무당들의 강력 범죄: 인천지검이 폭행, 감금, 살인까지 저지른 무당들을 잇따라 구속 기소했습니다.

 *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진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76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지만, 인적·물적 피해와 노동자들의 생계 우려가 큽니다.

국제

 *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1주년: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중국과의 대화 의향을 밝혔습니다.

 * 중국 기준 대출금리 인하: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 대출금리(LPR)를 전격 인하하며 통화 완화 정책을 본격화했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립선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립선암 진단과 관련하여, 혈액 검사로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 인도 쌀값 안정세: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의 쌀값이 파키스탄과의 휴전에 힘입어 안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 덴마크 외무장관 방중: 트럼프의 그린란드 압박 속에서 덴마크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