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530

 

2025년 5월 30일 한투증권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소폭 상승 마감.

• 업종별로 부동산, 헬스케어가 강세, 커뮤니케이션만 하락.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소폭 많았음(24만 건).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0.2%로, 예상치(-0.3%)보다는 소폭 개선.

기업 실적

• 베스트 바이: 매출은 예상치 소폭 하회, EPS는 상회.

• 델: 매출은 예상치 상회, EPS는 하회(장 종료 후 발표).

시장 체크포인트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트럼프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 미국 법원 관세 무효 판결 등으로 상승폭 제한.

• OPEC+ 증산 기대감에 유가는 하락.

• 파월 의장은 데이터 기반 통화정책을 강조, 트럼프는 금리 인하 미실시에 불만 표출.

• 관세 정책은 법원 판결에도 국가안보 조항 등으로 재부과 가능성 남아있음.

• 에스티로더, 보잉 등 일부 종목 실적 및 조직 개편 기대감에 강세.

IT·항공주 동향

•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나스닥 강세.

• HP, 세일즈포스 등은 실적·비용 우려로 하락.

글로벌 밸류에이션

• 미국 21.7배, 유럽 14.6배, 중국 11.0배, 일본 14.5배, 한국 8.6배로 한국이 가장 저평가.

요약

•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금리 인하 기대, 대선 정책 변수 등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

• 업종별·종목별 실적 모멘텀에 주목 필요.

• 한국 증시는 글로벌 대비 저평가 상태.

• 대선, 정책 변화, 관세 이슈가 단기 시장 방향을 좌우할 전망임12567.

5/30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요약

주요 지수 동향

• S&P500(+0.4%), 나스닥(+0.4%), 다우(+0.3%) 모두 상승 마감.

• 미국 법원이 트럼프 상호관세를 무효로 판결했으나, 항소법원이 효력을 일시 정지해 관세 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함126.

주요 이슈

• 관세 정책 관련 법적 공방이 이어지며 시장 변동성 확대. 단기적으로 불확실성 증대.

•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AI 및 반도체 관련주 강세.

•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은 -0.2%로 역성장,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증가해 고용시장 우려.

특징 종목

• 노드슨(+6.8%), 엔비디아(+3.3%) 등 실적 호조로 강세.

• 베스트바이(-7.3%), HP(-8.3%) 등은 관세 영향과 실적 부진으로 하락.

• 애플, 알파벳 등은 AI 투자 기대에도 소폭 하락.

채권·외환·상품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4.42%로 하락(경기 둔화·금리 인하 기대).

• 달러 약세(달러인덱스 99.28), 유로 강세.

• WTI유 1.49% 하락(60.92달러), 금은 안전자산 선호로 0.96% 상승.

요약

•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AI 관련주 강세가 혼재된 장세.

• 법원 판결로 관세 이슈가 부각됐으나, 항소로 정책 방향성은 여전히 불투명126.

• 시장은 향후 관세 정책과 기업 실적에 주목할 전망.

2025년 5월 2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및 경제 전망 요약

주요 내용 정리

• 한국은행은 5월 29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p 인하함126.

•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됨2369.

• 1분기 경제가 -0.2%로 역성장했고,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가 동반됨. 특히 내수만이 성장에 기여하고 수출은 0% 기여도로 가정됨6.

• 가계 소비지출도 1년 전보다 0.7% 감소, 소득 하위 20% 가구의 소득은 줄고 지출은 늘어 양극화가 심화됨6.

•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 대응책이지만, 가계부채·집값 상승·환율 불안 등 부작용 우려도 큼6.

•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 세수 기반 복원, 부동산 유동성 관리 등 추가적 역할이 강조됨. 통화정책만으로 경제 회복이 어렵다는 지적임6.

핵심 요약

• 기준금리: 2.75% → 2.50% (0.25%p 인하)

• 2025년 성장률 전망: 1.5% → 0.8%

• 배경: 내수·수출 동반 부진, 경기침체 대응 필요성

• 우려: 가계부채, 집값, 환율, 양극화 심화

• 요구: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과 취약계층 지원 필요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경제를 금리를 낮추는 통화정책만으로 일으킬 수 없다. 경제를 회복시키고 취약계층을 보듬을 추경과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6

 

미국 상호관세 법원 판결 및 한미 협상 시한 관련 정리

•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185개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라며 무효 판결을 내렸음68.

• 법원은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무제한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의회의 과세 권한을 강조함68.

• 이 판결로 10% 기본관세, 7월 9일 유예된 국가별 상호관세,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부과한 펜타닐 관련 관세 등이 효력을 잃게 됨46.

•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항소하면서, 연방 항소법원이 1심 판결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항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관세 부과가 계속 가능해짐125.

• 이번 판결은 국가 단위의 상호관세에만 적용되고,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에는 영향이 없음34.

• 한미 통상협상에서 ‘7월 협상시한’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에 맞춘 것이었으나, 상호관세 법적 효력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면서 시한에 매달릴 필요성이 줄어듦3.

• 한국 정부는 미국 내 법적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할 방침이며, 협상 전략을 재정비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함3.

요약:
미국 법원이 트럼프 상호관세를 무효화했으나 항소로 일시 복원된 상태다. 한미 통상협상에서 7월 시한에 얽매일 필요성이 줄었고, 한국은 협상 전략을 재정비할 여유를 갖게 됐다. 품목별 관세는 별도 적용 중임234.

한은 성장률 하향·금리 인하, 재정정책 필요성 요약

• 한국은행은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1.5%에서 0.8%로 크게 낮췄으며, 내년 성장률도 1.6%로 하향 조정함15.

• 내수 부진과 미국발 관세 등 통상 환경 악화로 성장률 전망이 반토막 났고, 수출의 성장 기여도도 0%로 예상됨25.

• 기준금리는 2.75%에서 2.50%로 인하됐으나, 통화정책만으로 경기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임12.

• 금리 인하가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한 인하 속도 조절이 필요함14.

• 현재 집행 예정인 13.8조원 추경의 성장률 제고 효과는 미미해, 새 정부 출범 후 2차 추경 등 적극적 재정정책이 요구됨12.

• 증세 없는 재정 확장은 한계가 있어, 필요하다면 감세 조치의 철회 등 증세도 검토해야 함1.

핵심:
통화정책(금리 인하)만으로는 경기 부양에 한계가 있으므로, 새 정부는 적극적 재정정책과 추가 추경 등으로 내수와 경제를 뒷받침해야 함124.

[김명인 칼럼] 담대한 전환의 시간이 다가온다 - 요약

• 12·3 내란사태 이후 반년 만에 대한민국에 새로운 질서와 헌정질서 회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내란세력의 저항, 대통령 탄핵 결정 지연, 극우세력의 대선 출마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민주 헌정 수호세력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민주공화국의 복원이 임박했다.

•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내란세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과 척결, 헌정질서 회복의 의미를 가진다.

• 선거의 주역은 민주 시민과 헌정 수호세력이며, 이들의 연대와 투쟁이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판을 짜는 원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 앞으로의 정치 지형은 중도보수 세력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진보 정치 세력이 원내 교섭단체로 성장하며, 다양한 소수 정당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민주공화정의 시작임.

• 압도적 승리는 특정 정당이 아닌 헌정 수호세력 전체의 승리이며, 이는 극우보수 세력의 몰락과 진보 세력의 도약을 의미.

• 새 정권은 사회 대개혁을 절대 과제로 삼아야 하며, 소외된 다수의 해방과 희망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 이번 대선은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다시 굳건히 하고, 역사적 전환의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

핵심 메시지: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과 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담대한 전환의 시간이며, 중도보수와 진보 정치 모두가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진전임.

05월 30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제

 * 저성장 경고등: 한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 경제 성장률이 낮아져 저성장 경고등이 켜졌고, 미국의 경제 전망도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낮추며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습니다.

 * 불황형 흑자: 소득은 늘었지만 실질 소비 지출은 감소하여 '불황형 흑자'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소득층은 내구재 소비를 줄이고 저소득층은 필수 지출이 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 중동 붐: 중동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UAE와 사우디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제2의 중동 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미국 관세 영향: 한국은행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지속될 경우 자동차 산업의 대미 수출이 4%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

 * 코스피 상승: 코스피가 1.89% 오른 2720선으로 마감하며 약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증권, 건설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환율 변동: 원/달러 환율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미국 법원의 상호 관세 제동 소식에 1,375.9원으로 마감하며 장중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금/비트코인 손해: 널뛰는 환율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이 금과 비트코인 투자에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지만 국내 현금 시세는 하락했고, 비트코인도 원화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적었습니다.

 * 바이오주 공매도 과열: 아미코젠, 랩지노믹스 등 바이오주가 단기 호재로 급등하자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어 급등락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업

 * 조선업 슈퍼사이클 꺾임: 4년 만에 조선업 슈퍼사이클 기세가 꺾이고 중국 조선업의 추격으로 수주 절벽 등 위협 요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조선 3사 수주전: HD현대는 '고객 맞춤', 한화는 '3사 시너지', HJ중공업은 '틈새 공략'으로 각 군의 니즈를 충족하는 3색 수주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삼바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 발표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한편 K뷰티 브랜드 '달바'는 해외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GM 철수설 재부상: 한국GM이 임단협까지 미루고 자산 매각을 추진하면서 한국 철수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 SPC삼립 크보빵 생산 중단: SPC삼립이 안전사고 후속 조치로 KBO와 협의하여 크보빵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연속 근무를 줄이고 4조 3교대를 도입했지만 빵 공백 해결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부동산

 * 서울 아파트값 상승: '재건축 테마주'가 된 아파트들이 서울 집값을 끌어올리면서 1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강남 지역은 0.39%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마포, 성동, 과천, 분당도 상승세입니다.

 * 지방 아파트값 하락: 서울과 달리 지방 아파트값은 52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 인구 증가 지역 주목: 인구 증가율 1위인 세종,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부산 강서, 인구 30만 명에 육박하는 청주 흥덕 등 인구 증가 지역의 집값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직거래 감소: 서울 주택 매매 직거래가 3년 새 '반토막' 나면서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택 매매 시장에서는 직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월세 비중 증가: 1분기 서울 빌라 임대차 계약의 60%가 월세로 나타나 서민들의 자산 축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회

 * 인구 정책 용어 개편: 정부가 결혼, 출산 관련 부정적인 용어를 '육아몰입기간' 등으로 변경하는 법령 정비를 추진합니다.

 *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시신 2구가 수습되었으며, 마지막까지 민가 충돌을 피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 필로폰 밀반입 적발: 바디로션 속에 필로폰 27kg을 밀반입한 태국, 중국인 조직이 검거되었습니다.

 * 시내버스 임금체계 개편 논란: 서울시가 시내버스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노조는 부당한 행정 개입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의료계 복귀 촉구: 의협은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 대통령에게 보건의료 정책 결정에 전문가 참여를 보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제

 * 트럼프의 대중국 압박: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학생 비자 취소, 기술 차단 등 중국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며 기술 패권 도전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 러시아 휴전 협상 제안: 러시아가 다음 달 2일 휴전 협상을 제안하며 '나토 동진 중단' 등을 다시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방위비 인상: 일본은 방위비 인상 대신 주일미군 주둔 경비 증액이나 관세 인하용 무기 구매 등을 고려하고 있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압박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독일 우크라이나 지원: 독일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생산 등에 7.8조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러시아 본토 타격 장거리 무기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독일의 전쟁 개입이 명백하며 자멸의 길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