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602

 

6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요약 (유안타증권 김용구)

1. 6월 KOSPI 전망: 전강후약, 중립적 흐름 예상

• 밴드: 2,550~2,800pt 내 등락 전망

• 상반기 강세 요인:

  • 신정부 출범 효과(정책·제도 변화 기대)

  • 적극적 재정/통화 부양책

  • 5월에 이어 6월에도 긍정적 모멘텀 지속

2. 하반기 약세 가능성 및 위험 요인

• 트럼프발 관세 압박:

  • 6~7월 관세 수위 추가 상승 가능성

  • 7/9일 관세 유예 종료, 국제무역재판소 판결로 우회 관세 필요성 부각

• 미국 재정 리스크:

  • 7/4일 독립기념일 전후 감세안·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 민주·공화 양당 이견, 합의 난항 가능성

• 연준(6월 FOMC) 정책:

  • 관세/재정 불확실성 속에서 매파적(수세적) 스탠스 유지 예상

  • 금리/증시 변동성 6월 중후반 확대 전망

3. 투자 전략: 수세적 대응, 종목장세 심화

• KOSPI 2,750pt 부근:

  • 3분기 관세/재정/금리 불확실성 심화 예상 → 수세적 전략 권고

  • 인덱스 베타 플레이보단 액티브/모멘텀 알파 종목 집중

• 포트폴리오 핵심:

  • 실적/정책 모멘텀 보유 성장주(조선, 방산, 바이오, 미디어/엔터, 게임)

  • 퀄리티 실적주(변동성 방어용)

  • 밸류업 플레이(P/B 1배 이하, 자사주 5% 이상 보유, 주주환원율 개선주)

4. 6월 추천 업종 & Top 10 종목

• 업종:

  • 조선, 방산, 바이오, 미디어/엔터, 소프트웨어(게임), 증권, 지주

• Top 10 종목:

  • SK하이닉스

  • LG에너지솔루션

  • 삼성바이오로직스

  • 한화오션

  • 하이브

  • NH투자증권

  • 효성중공업

  • 에이피알

  • 엔씨소프트

  •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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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6월 국내 증시는 상반기 강세(정책 기대감) 후 하반기 약세(관세·재정·금리 불확실성)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인덱스보다는 실적·정책 모멘텀 성장주, 퀄리티 실적주, 밸류업 종목 중심의 선별적 투자전략이 유효합니다.

미국 시장 마감 요약 (2025.05.31)

• 다우존스: 42,270.07 (+0.1%) 상승

• S&P 500: 5,911.69 (보합)

• 나스닥: 19,113.77 (-0.3%) 하락

• 러셀 2000: 2,071.71 (-0.1%) 하락

• PHLX 반도체지수: 4,758.06 (-2.1%)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무역 관련 강경 발언으로 장중 변동성이 컸으나, 시진핑과의 통화 소식 등으로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보합권에서 5월을 마감했습니다. 5월 한 달간 S&P 500은 6% 상승, 다우는 4%, 나스닥은 10% 급등하며 2023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반등을 기록했습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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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마감 요약

• STOXX 600: 548.67 (+0.1%) 상승

• DAX(독일): 23,997.48 (+0.3%) 상승

• FTSE 100(영국): 8,772.38 (+0.6%) 상승

• CAC 40(프랑스): 7,751.89 (-0.4%) 하락

유럽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합의 위반 발언 이후 상승폭이 줄었으나, STOXX 600은 5월 한 달간 4%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월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 유틸리티·헬스케어가 강세, IT는 약세였으며, 독일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2% 상승해 다음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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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중 무역 긴장 속에도 5월 미국·유럽 증시는 강한 월간 반등세 기록

• 미국은 S&P 500 기준 6% 상승, 유럽 STOXX 600도 4% 상승

• 주요 이슈: 트럼프의 무역 정책, 금리 인하 기대, IT·반도체 약세, 유틸리티·헬스케어 강세

미국 시장 마감 요약 (2025.05.31, 05:00 기준)

• 다우존스: 42,270.07 (+0.1%) 상승

• S&P 500: 5,911.69 (보합, -0.0%)

• 나스닥: 19,113.77 (-0.3%) 하락

• 러셀 2000: 2,071.71 (-0.1%) 하락

• PHLX 반도체지수: 4,758.06 (-2.1%)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련 강경 발언(Truth Social에 중국의 광물 무역 제한 합의 위반 언급, 추가 조치 시사)이 장중 부정적 영향을 줬으나, 시진핑과의 통화 소식으로 낙폭을 회복하며 보합권에서 5월 마지막 거래일을 마감함.
5월 한 달간 미국 3대 지수는 2023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반등을 기록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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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마감 요약 (2025.05.31, 00:30 기준)

• STOXX 600: 548.67 (+0.1%) 상승

• DAX (독일): 23,997.48 (+0.3%) 상승

• FTSE 100 (영국): 8,772.38 (+0.6%) 상승

• CAC 40 (프랑스): 7,751.89 (-0.4%) 하락

유럽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반 발언 이후 상승폭을 줄임.
STOXX 600은 5월 한 달간 4%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월간 상승 전환.
업종별로 유틸리티·헬스케어가 강세, IT는 약세.
독일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2% 상승하며 다음주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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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대EU 강경 무역 정책 발언이 글로벌 증시에 단기 변동성 제공.

• 미국 시장은 월간 기준 큰 폭 반등, 유럽 시장도 5월 상승 전환.

• 독일 물가 상승률 발표로 유럽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전체적으로 5월 마지막 거래일은 미·중·EU 무역 이슈에 따라 변동성이 컸으나, 미국·유럽 모두 월간 기준으로는 강한 반등세를 보임37.

6월 2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경제 분야:

 * 소비 부진 심화: 한국인의 소비 성향이 10년 전보다 10%p 하락하며 소비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대별 소비 구조의 차이도 두드러집니다.

 * 미국의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미국이 한미 2차 기술협의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지도 반출 등을 비관세장벽으로 지목하며 완화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 미국 관세 충격: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대미 수출), 반도체(대중 수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중남미 시장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패션업계 해외 진출 모색: 국내 소비 위축과 백화점 침체로 인해 삼성물산, 한섬 등 국내 패션 기업들이 인도, 필리핀,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 AI 구축 골든타임 경고: 미래학자들이 한국이 AI 빅플랫폼 유치와 아태지역 AI 허브 역할을 맡지 못하면 GDP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 분야:

 * 코스피 전망 및 미국 실물지표 주목: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지만, 신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신성장 모색이 주가에 우호적일 수 있으며, 미국의 실물지표가 주목됩니다.

 * 서학개미 유나이티드헬스 매수: 사기 의혹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들이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대량 매수하고 있으며,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사기 경고: 금융감독원이 급등주 무료 광고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하여 거액 입금을 요구하는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사기에 대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상장폐지 결정 증가: 올해 5월까지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기업이 34곳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내년 요건 강화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 장기채 금리 전망: 미국 장기채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같은 채권이라도 ETF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 분야:

 * LG엔솔, 美 ESS용 LFP 배터리 양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공장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 대량 생산 체제를 가동하며 중국 경쟁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 토종 UPS, 美 시장 진출: AI 데이터센터 폭증에 따른 UPS(무정전 전원장치) 수요 증가와 트럼프의 중국 제품 견제를 기회 삼아 토종 UPS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K전장, 벤츠·BMW 러브콜: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러브콜을 받으며 K전장 기업들의 수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본원 경쟁력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이 본원 경쟁력 강화와 재무 건전성 개선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BYD, 현대차 판매량 추월: 올해 1~4월 BYD의 판매량이 138만대로 현대차(135만대)를 앞서며 중국 자동차 기업의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분야:

 * 중국인 수도권 아파트 매수 증가: 중국인들이 전체 외국인 매수의 67%를 차지하며 부평, 안산, 부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 건설업계 '7월 위기설' 현실화 우려: 경기 불황, 악성 미분양, 고금리 등으로 건설업계의 법정관리가 잇따르며 '7월 위기설'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지방 미분양 주택 심각: 전국적으로 2만6422가구의 새집이 비어 있으며, 특히 대구, 경북, 경남 등 지방의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인정: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860명을 추가 인정했으며, LH가 피해 주택 669가구를 매입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통계 개선: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산정 기준을 일원화하고 청년안심주택, 후분양 물량 등을 반영하여 주택 시장의 혼선을 줄일 예정입니다.

사회 분야:

 * 5호선 화재 진압 및 과제: 5호선 화재가 불연재와 시민, 기관사의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지만, 관제 예산 부족과 1인 승무 시스템의 한계가 과제로 지적되었습니다.

 * 의대 열풍 속 영재학교 경쟁률 하락: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와 학령인구 감소, 의대 쏠림 현상으로 인해 영재학교 경쟁률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검찰 수사관 징계 정당: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허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게 하여 수배자를 도주하게 한 검찰 수사관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 용인 일가족 살해범 치밀한 범행 계획: 용인 일가족 살해범이 사업 실패 후 졸피뎀을 이용해 가족을 살해하려 했으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대리투표 혐의 선거사무원 구속심사: 대리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선거사무원이 "불법인 줄 몰랐다"고 진술하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국제 분야:

 * 트럼프 철강 관세 인상 및 무역갈등 고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며 EU, 캐나다, 호주 등이 즉각 반발,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US스틸 인수 관련 이중 메시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안을 '투자'라고 강조하면서도 최종 합의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협상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 메르츠 독일 총리, 트럼프와 정상회담: 메르츠 독일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무역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새' 침공전: 트럼프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와 동부를 추가 장악하며 새로운 침공전을 벌이고 있으며, 2일 이스탄불 회담 성사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 이시바, 트럼프 생일 맞춰 방미 조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후보가 트럼프 전 대통령 생일(6월 14일)에 맞춰 방미를 조율하며 G7 전 관세 합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