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604

 

아래는 2025년 6월 4일 기준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 동향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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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05:00 기준)

• 다우존스: 42,519.64 (+0.5%)

• S&P500: 5,970.37 (+0.6%)

• 나스닥: 19,398.96 (+0.8%)

• 러셀 2000: 2,102.98 (+1.6%)

• PHLX 반도체지수: 4,964.41 (+2.7%)

시장 특징 및 주요 이슈

• AI·반도체주 강세: 엔비디아 등 AI칩 제조업체 주가가 크게 오르며 시장을 견인.

• 관세 협상 기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예정된 통화 및 관세 협상 기대감 확대.

• 경제지표: 4월 공장주문이 전월 대비 3.7% 하락(예상치 3.1% 하락보다 큼), 무역 불확실성 지속.

• 고용지표 주목: 금요일 월간 고용지표 발표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 통화정책: 애틀란타 연준 보스틱 총재, 2025년 1회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

• 자산가격: 달러 강세, 금 소폭 하락, 텍사스산 중질유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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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00:30 기준)

• STOXX 600: 548.44 (+0.1%)

• DAX(독일): 24,091.62 (+0.7%)

• FTSE 100(영국): 8,787.02 (+0.1%)

• CAC 40(프랑스): 7,763.84 (+0.3%)

시장 특징 및 주요 이슈

• 소폭 상승: 경제지표 둔화와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요지수 모두 상승.

• 인플레이션 둔화: 유럽 인플레이션 냉각, 통화완화 기대감 확대.

• ECB 금리 인하 기대: 작년 6월 이후 7차례 금리 인하, 이번 주 25bp 추가 인하 예상.

•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 예상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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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국 증시: AI·반도체주 강세, 관세 협상 기대감, 공장주문 감소, 고용지표 주목, 금리 인하 가능성, 달러 강세.

• 유럽 증시: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인플레이션 둔화 및 통화완화 기대, ECB 금리 인하 예상.

아래는 미래에셋증권 서상영의 2025년 6월 4일 미 증시 동향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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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미 증시 동향 정리

• 장 초반:

  • OECD 등 주요 기관의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미국 1.6%, 한국 1.0% 등) 발표로 경기 불안 우려 반영, 보합권 등락.

  • 관세 불확실성, 금융여건 긴축, 신뢰 위축 등으로 시장 불안 심화.

• 상승 전환:

  •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4월 채용공고 720만→739.1만 건 증가 등) 호조로 경기 우려 완화.

  • 엔비디아(+2.8%)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 시장 상승 주도.

• 관세 협상 기대:

  • 트럼프-시진핑 전화통화 예정 등 미·중 협상 기대감 확대.

  •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각국 협상안 제출 촉구, 협상 속도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 심리.

• 장 후반:

  • 백악관에서 철강·알루미늄 관세 행정명령 서명 발표, 매물 소화 등 변동성 지속.

• 지수 마감:

  • 다우 +0.51%, 나스닥 +0.81%, S&P500 +0.58%, 러셀2000 +1.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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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화 요인

• 경기 불안:

  • OECD, IMF 등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 경기 침체 우려.

• 관세 이슈:

  •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 확대, 협상 속도 전망.

  • 관세 관련 행정명령 서명 등 변동성 지속.

• 고용지표 호조:

  • 채용공고 증가 등으로 경기 우려 완화, 달러 강세·국채 금리 상승·주식시장 상승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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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 증시는 경기 불안과 관세 이슈로 초반 보합권 등락, 고용지표 호조와 관세 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전환.

•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가 상승 주도, 관세 관련 변동성은 장 후반까지 지속.

• OECD, IMF 등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에도 불구, 시장은 실적과 협상 기대에 힘입어 강세 마감.123

 6월 4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을 요약

경제 분야:

 * 국정 공백 해소 및 재계 기대: 6개월간의 비상계엄과 국정 공백이 끝나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계는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새로운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완전고용 붕괴와 실업률 문제: 한국은행이 자연실업률 추정치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3.5%가 완전고용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여성, 고령층의 질 낮은 일자리 증가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배터리 광물 가격 하락: '배터리의 쌀'로 불리는 리튬 가격이 4년 새 최저치를 기록하고 니켈 가격도 급락하면서 배터리 업계의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 한국 수출 위기론 및 대책 논란: 미국의 철강 관세 50% 시행과 물류 비용 급등으로 한국 수출 산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신중한 접근'을, 김문수 의원은 '속도전'을 주장하며 대책 마련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식음료 가격 인상 지속: 대선 직전까지 이어졌던 식음료 가격 인상 붐이 새 정부 출범 후에도 계속될 조짐을 보이며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 분야:

 * 대선 이후 '허니문 랠리' 기대: 대선 불확실성 해소와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으로 증시의 강세 흐름이 예상되며, 음식료, 금융, 증권주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후 횡보: 비트코인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현재 10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는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은행권, 가상자산업·비금융업 진출 요구: 은행권이 새 정부에 가상자산 관련 사업 및 비금융업 진출 허용 등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보고서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 미중 갈등 재고조에 '빚투족' 불안감: 미중 무역 갈등 재고조 우려로 코스피 낙폭이 만회되었던 상황에서 '빚투족'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빚투 규모는 연중 최고점 경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 서클 IPO 규모 확대 및 기대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IPO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최대 규모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의 친 가상자산 정책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업 분야:

 * 쿠팡 견제 위한 배민·네이버 연합: 쿠팡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배달의민족이 티빙과 결합 상품을 출시하고 네이버도 넷플릭스, 컬리와 동맹을 맺는 등 '쇼핑·배달·OTT' 멤버십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하이트진로, 해외 소주 시장 확대 박차: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진로 대중화'를 목표로 2030년 해외 소주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새 정부와 함께 바이오 업계 상장 기대감: 새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 등이 공론화되어 바이오 업계의 투자 및 상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머스크의 xAI, 대규모 주식 매각 추진: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41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각을 추진하며 15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벤츠 vs BMW 고성능차 맞대결: 수입차 1위 경쟁을 벌이는 벤츠와 BMW가 400마력 이상의 고성능차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고성능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분야:

 * 서울 역세권 상가 공실률 심화: 1분기 서울 집합상가 공실률이 9.14%로 높게 나타났으며, 용산, 청량리, 영등포역 등 역세권 지역에서 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 서울 집합건물 생애 첫 구입자 비중 증가: 5월 대법원 등기 기준 서울 집합건물의 생애 첫 구입자 비중이 41%로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세종시의 경우 68%로 급증했습니다.

 * 토허제 피해 경매로 '우르르'…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최고치: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피해 경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면서 5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97.7%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서울 내 집 마련 전략 변화: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신축 아파트의 높은 가격 때문에 '준신축'이나 '대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회 분야:

 * 21대 대통령 약식 취임식 거행: 4일 국회에서 약식 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성숙한 시민 의식과 투표 참여: 투표 시작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 등 남녀노소 다양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 투표소 내 사건 사고 잇따라: 선거사무원 폭행, 투표용지 훼손, 소란 등 전국 투표소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며 선거 관련 112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 역대급 선거사범 단속 및 경찰 업무 가중: 칼로 현수막을 찢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역대급 선거사범이 적발되었으며, 사전투표 기간 현장 출동으로 지역 경찰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 검찰, 도이치 의혹 '7초 매매' 집중 수사: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7초 매매'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선 이후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 분야:

 * 미국, 무역협상 상대국에 '최상의 제안' 요구 계획: 미국 무역대표부가 무역 협상 상대국에 미국산 공업 및 농업 제품에 대한 관세 개선안을 포함한 '최상의 제안'을 4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할 예정입니다.

 * 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 불허 강경 입장: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절대 불허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트럼프, 시진핑과 곧 통화 예정: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곧 통화할 예정이며, 희토류 수출 금지 등 무역 합의 위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시바, 야당 불신임안 견제 및 중의원 해산 검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야당의 불신임안 제출 시 중의원 해산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멕시코 사법부 독립성 위기 우려: 멕시코에서 진행된 판사 선거에서 당선권 9인 모두 친 여당 인사가 차지하면서 사법부 독립성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