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605

 

2025년 6월 5일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1.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42,427.74 (-0.22%)

• S&P500: 5,970.81 (+0.01%)

• 나스닥: 19,460.49 (+0.32%)

2.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5월 ADP 취업자 변동: 발표 3.7만명 (예상 11.4만명, 이전 6.0만명)

  •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고용 둔화 우려 부각1678.

• 미국 5월 ISM 서비스업: 발표 49.9 (예상 52.0, 이전 51.6)

  • 경기 확장/수축 기준선(50) 하회.

3. 기업 실적 발표

• 달러 트리(DLTR)

  • 매출: 예상 4,528M → 실제 4,637M

  • EPS: 예상 $1.20 → 실제 $1.26

  • 2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으로 주가 -8.37% 하락

4. 체크포인트

•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세

  • ADP 고용·ISM 서비스업 모두 부진, 증시는 혼조 마감

  • 업종별로 커뮤니케이션(+1.36%), 소재(+0.35%) 강세, 에너지(-1.89%), 유틸리티(-1.70%) 약세

  • 사우디 증산설에 WTI유가 0.88% 하락 (62.85$/bbl)

• 경기 우려 및 정책 불확실성

  • 연준 베이지북: 최근 몇 주간 미국 경제활동 소폭 감소, 관세·불확실성 확산 언급

  • 트럼프 대통령,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

  • 바클레이즈, S&P500 연말 목표 6,050p로 상향

• 종목 이슈

  • 앨버말(+4.72%): 리튬 가공시설 허가 기대감, 정부 지원 1.5억 달러, 연 35만톤 생산 계획

  • 치폴레(+4.17%): 신임 CEO 장기 매출 성장 계획 발표, 투자자 기대감 반영

  • 달러 트리(-8.37%): 실적 가이던스 하향, 관세 부담 및 마진 압박

5.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구분	PER	PBR
전세계	18.2	2.88
미국	22.0	4.48
유럽	14.8	2.06
중국	11.1	1.32
일본	14.3	1.37
한국	8.7	0.88

6. 종합

• 미국 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 부진, 경기 둔화 우려 지속

• 주요 업종별 등락과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증시 혼조세

• 관세·정책 불확실성,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 관심 집중

끝.

2025년 6월 5일 미국 & 유럽 증시 마감 보고서

1. 미국 증시 마감 동향 (05:00 기준)

지수	종가	등락률
다우존스	42,427.74	-0.2%
S&P500	5,970.81	0.0%
나스닥	19,460.49	+0.3%
러셀 2000	2,099.84	-0.1%
PHLX 반도체지수	5,033.35	+1.4%

• 시장 요약:
  장 초반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나, 5월 ADP 민간 고용지표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및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물가 상승 우려로 인해 조정세로 전환.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음37.

• 주요 이슈:

  • ADP 고용 보고서 부진으로 금요일 발표 예정인 비농업 고용지표에 시장 관심 집중.

  •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 간 통화 합의가 어렵다고 언급,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에 대해 재차 불만 표출.

  • 달러화는 약세, 금 가격은 상승, 유가는 3일 만에 하락, 미 국채 금리는 하락하며 안정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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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 증시 마감 동향 (00:30 기준)

지수	종가	등락률
STOXX 600	551.02	+0.5%
DAX	24,276.48	+0.8%
FTSE 100	8,801.29	+0.2%
CAC 40	7,804.67	+0.5%

• 시장 요약:
  독일 정부가 460억 유로 규모의 법인세 감면 패키지를 승인하며 성장 촉진 정책을 발표, 미·중 무역회담 기대감도 더해지며 유럽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

• 업종별 동향:
  소재, 정보기술,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 주도. 최근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였던 에너지 업종은 유가 약세로 하락. 항공 부문에서는 Airbus가 중국 항공사들의 대규모 주문 기대감에 2.2%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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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분석 및 시사점

• 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부진, 관세 정책, 금리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 단기적으로는 고용 및 무역 관련 정책 이슈가 시장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35.

• 유럽 증시:
  독일의 감세정책과 미·중 무역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 정책 모멘텀과 글로벌 무역 이슈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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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 미국은 고용지표 부진과 정책 불확실성에 혼조세, 유럽은 정책 호재와 무역 기대감에 상승 마감.

• 단기적으로 고용지표와 미·중 정상 통화, 금리 정책이 글로벌 증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6월 5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제

 * 고령화 심화, 한국 경제 성장률 및 실질 금리 하락: 한국 경제는 고령화로 인해 2040년대 성장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실질 금리도 1.8%p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 안정성 저하와 통화 정책 제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5월 소비자물가 1%대 진입: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1%대로 진입했습니다(1.9% 상승). 채소, 과일 가격이 내린 반면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새 정부 경제팀, 실무형 인사 유력: 새 정부 경제팀을 이끌 인물로 구윤철, 이호승, 이억원 등 전 기재부 라인이 거론되고 있으며, 부처 장악력이 뛰어난 실무형 인사가 유력합니다.

 * 임금 낮춰 이직하는 비율 40%: 2023년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이직자 10명 중 4명은 임금을 낮춰 이직했으며, 대기업으로의 이동률은 12%에 불과했습니다.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열흘간 111만 명이 찾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인해 보라매공원 인근 상권 매출이 20% 상승하고 생활 인구가 40% 증가했습니다.

금융

 * 대선 이후 코스피 상승 기대감: 과거 대선 이후 한 달간 코스피가 9번 중 6번 올랐던 점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코스피 5000'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 새 정부 출범과 K-증시: 코스피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 및 대미 관세 협상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확장 재정 우려에 국채 선물 하락: 신정부의 확장 재정 공포로 10년 국채 선물 가격이 한때 '원빅' 하락했으며,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일제히 순매도했습니다.

 * 엔비디아, 미국 시총 1위 탈환: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약 4개월 만에 미국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습니다. 미중 정상 대화 기대감과 AI 실적 호조가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 정치 테마주 폭락: 이번 대선에서도 정치 테마주가 폭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재명, 김건희 관련 테마주가 시총 고점 대비 반토막 나는 등 대선일이 가까워질수록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기업

 * 현대차·기아, 5월 미국 판매 8개월 연속 증가: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총 17만 대를 판매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5월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 KAI, 필리핀에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과 1조 원 규모의 FA-50 경공격기 12대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K-반도체' 지원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반도체 지원' 1호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R&D 주 52시간 예외를 포함한 특별법 국회 계류 등 '속도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비만약 시장, 3파전 예상: 비만약 시장은 위고비가 독주하는 가운데 내년부터 마운자로와 한미약품 신약이 경쟁하는 3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두산·HD현대, 글로벌 건설기계 톱10 진입 좌절: 두산밥캣(11위)과 HD현대(14위)가 글로벌 건설기계 톱10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북미 시장 위축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으며, 매출처 다변화로 반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 새 정부 국토부 장관에 '전문가 기용' 목소리: 주택 공급 부족과 서울 강남 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국토교통부 장관에 학계 전문가를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전망: 금리 인하, 대출 규제, 공급 부족 등의 변수가 있지만, 당분간 서울 집값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4기 스마트 신도시' 추진 불확실: 3기 신도시 일정이 지연되는 가운데, 4기 신도시 공약이 공약집에서 빠지면서 실제 추진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방배 신삼호, HDC현산과 수의계약: 방배 신삼호 재건축 단지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며 평당 공사비 876만 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 건설업계, '공사비 현실화' 및 '지방 SOC 투자 확대' 요청: 건설업계는 이재명 정부에 공사비 현실화와 지방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를 요청하며, 미분양 물량 구입 시 세제 완화 등도 강조했습니다.

사회

 * 윤석열 부부 관련 사건 수사 진행 상황: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7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검찰, 경찰, 공수처 등 각 기관이 공천 개입, 주가 조작, 채상병 수사 외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 경제 불황 영향: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가 임금 체불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도매처 일감 중단 등 경제 불황이 최말단 봉제공장에 직격탄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재명 대통령 첫 출근 환영: 이재명 대통령의 첫 대통령실 출근에 지지자들이 모여 환영했으며, "서민이 힘들지 않은 세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기록물 1365만 건 대통령기록관 이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기록물 1365만여 건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었으며, 이 중 1.6%가 비공개 지정 기록물로 분류되었습니다.

 * 6월 모의수능, 작년 수능과 난이도 유사: 6월 모의수능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했으며, EBS 현장 교사단은 공교육과 EBS 교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제

 * 머스크, 트럼프 정부의 감세 법안 맹비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일론 머스크가 감세 법안을 '역겹고 끔찍하다'고 맹비난하며 법안 통과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한미일 3자 협력 심화: 백악관은 '한미동맹은 철통같다'고 강조하며 한미일 3자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 중국 언론,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집중 보도: 중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주목하며 '비이성적이고 극단적인' 한중 관계가 균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미국, 베트남에 '중국 의존도 낮출 것' 요구: 미국이 베트남에 원자재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미중 '희토류 수출 통제' 갈등 심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통해 자원 무기화를 노골적으로 시작하면서 미중 간의 관세 휴전이 깨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중국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