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624

 

6/24 한투증권 염동찬 퀀트 모닝 노트 요약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42,581.78 (+0.89%)

• S&P500: 6,025.17 (+0.96%)

• 나스닥: 19,630.97 (+0.94%)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6월 제조업 PMI 예비치: 49.4 (예상 49.7, 이전 49.4)

• 미국 6월 제조업 PMI 예비치: 52.0 (예상 51.0, 이전 52.0)

체크포인트 요약

• 중동 긴장 완화로 증시 상승: 이란의 카타르 미군기지 공격이 인명 피해 없이 제한적으로 끝나면서 시장이 안도. 연준 부의장의 7월 금리 인하 지지 발언도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 흐름: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 상승. 특히 경기소비재(+1.75%)와 부동산(+1.49%) 강세. 에너지 업종은 유가 급락(-7.22%) 영향으로 하락.

•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전 대통령과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중동 리스크가 단기적일 수 있음을 언급. 유가 변동성이 향후 리스크 판단의 기준이 될 전망.

• 테슬라 강세: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시작(주가 +8.23%). 수익구조 다변화 기대감.

• 에스티로더 강세: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주가 +4.84%). 미국·중국 화장품 수요 회복 기대.

• 에너지주 약세: 유가 급락으로 엑슨모빌, 쉐브론 등 대형 에너지주 하락. S&P500 하위 10개 중 6개가 에너지주.

MSCI 12개월 예상 PER/PBR

지역	PER	PBR
전세계	18.2	2.90
미국	21.8	4.49
유럽	14.4	2.01
중국	11.2	1.32
일본	14.3	1.37
한국	9.7	0.98

핵심 요약:
중동 긴장 완화와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는 상승. 에너지 업종은 유가 급락으로 약세, 테슬라와 에스티로더 등은 호재로 강세. 한국 증시는 글로벌 대비 저평가(PER·PBR 기준)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음.

한국 증시 및 금융시장 요약 (6/24 기준)

1. 증시 동향

• MSCI 한국 증시 ETF: +1.30%

• MSCI 신흥지수 ETF: +0.82%

• KOSPI: 3,014.47 (-0.24%)로 마감. 야간선물(5시 기준) +0.63% 상승137

• KOSDAQ: 784.79 (-0.85%)로 마감2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63%

• 러셀2000: +1.11%

• 다우 운송지수: +2.25%

2. 환율 및 원화

• 서울 환시 달러/원 환율: 1,384.30원, 야간시장 1,382.00원으로 마감7

• NDF(1개월물) 달러/원: 1,368.70원

• 원화는 달러 약세와 중동 우려 완화로 강세 전환

3. 국제유가 및 원자재

• 국제유가(WTI): 이란의 확전 의지 없음이 확인되며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

• 미국 천연가스: 폭염 완화 기대에 5% 가까이 하락

• 금: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은·플래티넘 강세

• 구리 등 비철금속: 이란 이슈 완화로 강세

4. 요약 포인트

• 중동 긴장 완화와 이란의 확전 의지 부재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 원화 강세, 달러 약세, 국제유가 급락 등 금융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

• 한국 증시는 외국인 수급과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5. 참고

• 코스피는 최근 3,000선 위에서 등락 중이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36

• 환율 하락(원화 강세), 유가 급락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요인

한 줄 정리

중동 우려 완화와 원화 강세,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한국 증시와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6/24 미 증시 및 한국 증시 영향 요약

미국 증시 동향

• 이란의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이 사전에 통보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란과 미국 모두 확전 의지가 없음을 시사.

•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란의 사전 통보에 대해 언급하며 확전 가능성이 낮음을 강조.

•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미 증시는 상승 전환(Dow +0.89%, Nasdaq +0.94%, S&P500 +0.96%, 러셀2000 +1.11%, 필라델피아 반도체 +0.63%).

• 연준 위원들의 7월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도 증시에 긍정적.

• 제조업 PMI(52.0)와 서비스업 PMI(53.1) 모두 기준선(50.0) 상회, 경기 자신감 유지.

한국 증시 및 영향

• 미 증시 강세,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국제유가 급락 등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환경 제공13.

• 최근 코스피는 3,000선을 돌파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강세를 보임3.

•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도 외국인 투자 유입에 긍정적1.

• 국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7로 4년 만에 최고치, 경기 전망도 개선267.

• 단, 미중 관세 불확실성, 기업 실적, 수급 동향 등은 추가적으로 체크해야 할 변수15.

핵심 요약

• 미국-이란 확전 우려 완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유가 급락 등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

• 한국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 소비심리 개선, 원화 강세 등 긍정적 환경 속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 확보.

6월 24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요약

경제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이란-미국 충돌로 유가·물류비 급등 가능성 대두. WTI 유가 78달러 돌파 시 한국 경제 압박 전망1.

• 전기요금 동결: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없음. 경기 악화 고려한 조치1.

•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장악: 편광판 65%, 유리기판 77% 점유. 한국은 5~6%로 하락세1.

• 추경 지원에도 하방 압력: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당국 "시장 변동 시 즉각 대응"1.

• 50대 제2의 직장 열풍: 기술직 훈련 수요 증가. 뷰티·교육·여행 시장서 신규 소비층 부상1.

금융

• 가계대출 급증: 집값·증시 상승으로 "영끌" 재개. 5대 은행 대출 6조 원 증가 전망1.

• 스테이블코인 ETF 강세: 서클(Circle) 공모가 7.7배 상승. 아시아 증시 테마주(카카오페이 등) 175% 급등1.

• 환율 1,400원 위기: 이란 호르무즈 봉쇄 시 원유 수입 50% 차단. 유가 80달러 돌파 시 물가·저성장 악화1.

• 가상자산 시총 70조 증발: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붕괴. ETF 자금 유입 지속1.

• 외화예금 51억 달러 증가: 5월 외화예금 1,013.6억 달러. 증권사 예탁금 증가세1.

기업

• 한미반도체, 中 기업에 HBM 장비 공급: D램 수직 적층용 TC본더 납품. SK하이닉스 벤더 다변화 대응1.

• 현대차·기아 "영업이익 감소": 관세·원가·환율 3중고 겹쳐. 하이브리드 호조, EV 부진1.

• 한화시스템-노스롭그루먼 협력: 통합방공체계 기술 공동 개발1.

• 현대건설, 역대 최대 재개발 수주: 구리 수택동 7,007가구 사업(2.8조 원)1.

• LG화학·롯데켐 수처리 사업 매각: 단기 유동성 확보 위해 핵심 사업 정리1.

부동산

• CR리츠 미분양주택 매입: 대구 990가구 포함 총 1,981가구 처리1.

• 서울 아파트 6억 원 이하 15%: 도봉구 54% 최고, 금천·노원·중랑 순1.

• 과천 매물 26% 감소: 올해 집값 7.1% 상승으로 매도 보류1.

• 하반기 입주 물량 39% 감소: 10만 가구 공급. 전세·매매 시장 부담 요인1.

• 부천시 3·4·5 프로젝트: 다중 역세권 중심 도시 개발 가속1.

사회

• 코로나 치료 기술 개발: 쥐 실험서 100% 생존. 변이 바이러스 대응 가능1.

• 한강버스 체험 모집: 9월 정식 운항 앞둔 사전 탑승 이벤트1.

• 시민단체 "美 이란 공습 반대": 212개 단체 "국제법 위반...한반도 평화 위협"1.

• 의대생 유급 구제 요구: 교육부 "추가 학사유연화 없을 것" 단언1.

• 부산·울산 공공기관 평가: HUG 3연속 '미흡', 발전공기업 '우수'1.

국제

•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소셜미디어 통해 공개 발언1.

• 네타냐후 "美 지원 제안": 이란 공습 과정서 막후 협력1.

• 트럼프, 한국 등과 나토 회담: 이재명 불참. 방위비 분담 압박 전망1.

• 나토 방위비 GDP 5%로 상향: 2035년 목표. 스페인 "참여 제외 요청"1.

• 중동 4만 미군 위협: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기지 타격 가능성 시사1.

핵심 시사점: 중동 긴장으로 에너지·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내는 부동산·소비 심리 회복세 지속. 기업들은 수출 악화와 원가 부담에 대응 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