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626

6/26 퀀트 모닝 노트 요약 (한투증권 염동찬)

1. 미국 증시 동향

2. 주요 경제·기업 지표

3. 시장 이슈 및 평가

4. 밸류에이션 현황(MSCI 12MF 기준)

한마디 요약:
AI·반도체주 중심 강세, 경기·정책 불확실성에 혼조세. 미국은 고평가, 한국은 저평가 상태. 실적·정책·수급 변화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1. 시장 흐름 요약

미국 증시는 S&P500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주택 지표 부진 등 경기 불안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혼조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4.33%) 등 일부 대형 기술주만 강세였고, 대부분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 등락률: 다우 -0.25%, 나스닥 +0.31%, S&P500 보합, 러셀2000 -1.1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95%.

2. 주요 변화 요인

NATO 정상회담: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방위비 지출을 GDP의 5%까지 확대하기로 합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달러 약세, 유로 강세.
연준 SLR(eSLR) 규제 완화: 은행 자본규제 완화로 자본 여력은 늘어나지만, 단기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주택시장 위축: 5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전월 대비 -13.7%), 모기지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주택 재고 증가 등으로 소비 위축 신호.

3. 시장 해석

최근 미국 증시는 일부 대형 기술주(특히 AI, 반도체) 중심의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불안(주택, 소비, 소매판매 부진)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전반적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SLR 규제 완화 등 정책 이슈가 단기적으로는 시장을 방어하고 있지만, 실물 경기 회복 없이는 추가 상승 동력은 약할 수 있습니다.

4. 투자 참고 포인트

한마디 요약:
"엔비디아 등 일부 대형 기술주만 강세였고, 전체적으로는 경기 우려와 차익 실현 매물로 혼조세 마감. 정책 이슈(지정학, 규제 완화)는 단기 방어 역할, 실물 경기 회복이 추가 상승의 관건입니다."

1. 미국 증시 및 주요 이슈

2. AI·반도체주 강세

3. 국내 증시 수급 및 전략

4. 기술적 과열 신호

한마디 요약:
AI·반도체주 중심 강세, 나머지 업종은 불확실성에 혼조. 국내 증시는 수급 개선으로 하방 견고하지만, 순환매가 빨라 전략적 대응 필요. 과열 신호도 경계해야 할 시점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영향: 비정규직 근로시간이 정규직 대비 연 203시간 감소하며 실소득 격차 확대. 내년 14.7% 추가 인상 시 비정규직만 근로시간 감소 전망14.
유연탄 가격 상승: 국제 유연탄 가격 2개월 새 15% 상승(t당 105.74달러). 중국 수요 증가·국제 유가 상승이 주원인13.
출생아 수 반등: 4월 출생아 수 3년 만에 2만 명대 회복. 혼인 증가로 첫째아 비중 상승했으나 자연감소는 8,068명 기록24.
최저임금 동결 주장: 경총 "이미 과도한 수준"이라며 내년 동결 요구. 중위임금 63.4%·생산성 격차 근거 제시14.
육아비용 증가: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비용 평균 287만 원, 영어유치원 월 154만 원. 저출산 속 가격 부담 가중24.

복수거래시장 성장: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대금 10조 원 돌파·점유율 30% 육박. 현행 법령(점유율 15% 상한)으로 거래 제한 우려14.
가계대출 급증: 5대 은행 가계대출 월 3.9조 원 증가. 한은 "서울 집값 상승압력 커질 수 있어" 경고14.
스테이블코인 위험: 한은·BIS "코인런·기술 오류로 금융시장 불안 확대 가능" 경고. 범죄 악용 우려도 제기14.
비트코인 회복: 중동 리스크 완화로 10만 6,000달러 회복. 현물 ETF 11거래일 연속 순유입14.
국내 증시 동향: 코스피 3100선 강보합, 코스닥 7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2.2원 오른 1362.4원 마감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