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250703

7월 3일 미국·유럽 증시 마감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증시

지수	마감 지수	등락률
다우존스	44,484.42	-0.02%
S&P500	6,227.42	+0.5%
나스닥	20,393.13	+0.9%
러셀 2000	2,226.38	+1.3%
반도체지수	5,611.05	+1.9%

주요 이슈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베트남 무역 합의를 발표하면서 시장에 긍정적 분위기.
- 나이키 등 베트남 관련주 강세(나이키 +4%).
- 6월 민간 고용이 예상과 달리 감소(고용 부진),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 부각.
- 유가는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와 무역 갈등 완화 기대에 급등.
- 금값은 고용 부진 영향으로 상승.
- 미국 국채는 장기물 약세(금리 상승), 영국 재정 악화 우려가 미 국채시장에도 영향.

유럽 증시

지수	마감 지수	등락률
STOXX 600	541.21	+0.2%
DAX(독일)	23,790.11	+0.5%
FTSE 100(영국)	8,774.69	-0.1%
CAC 40(프랑스)	7,738.42	+1.0%

주요 이슈
- 미국 예산안 통과 후 재생에너지주가 랠리를 주도.
- 미국과의 관세 유예 마감일 앞두고 무역 협정에 관심 집중.
- 소재·에너지 섹터 강세, 부동산 섹터는 2% 넘게 하락.
- 영국 제과업체 Greggs는 실적 경고로 15% 이상 급락.

요약 포인트

미국-베트남 무역 합의 기대와 고용 부진이 혼재된 하루.
기술주·반도체주 강세, 에너지·소재주도 유럽에서 강세.
지정학적 리스크(이란), 무역 정책 변화가 시장에 영향.
미국 고용 부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
유럽은 무역·재생에너지 기대감 속에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

결론:
무역 협상 진전과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고용 부진 등 경제 불확실성도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기술주, 반도체, 에너지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7월 3일 국내외 증시는 미국-베트남 무역 합의 소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증시 동향

미국 시장
- 나스닥, S&P500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산 수입품 관세를 20%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
  - 기존 46%에서 20%로 완화.
  - 중국산 우회 수출품엔 40% 관세 적용 방침.
  - 미국산 제품은 베트남에서 무관세로 판매될 것이라고 주장.
- 무역 협상 결과가 잇따라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 6월 ADP 민간고용이 3만3천 명 감소(예상은 +10만 명).
  -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
  - 고용 부진이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전망.
- 파월 의장은 “관세 이슈가 아니었다면 이미 금리를 내렸을 것”이라고 언급.
- 애플은 AI 이슈 부각, 테슬라는 중국 판매량 증가 소식에 각각 반등.

국내 증시(코스피) 동향

코스피 지수
- 6월 말 3,089p → 7월 2일 3,075p로 소폭 하락했으나,
  - 7월 3일에는 +0.91% 상승(2,626p)38.
-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관세 협상·상법 개정 등 정책 이슈와 업종 순환이 등락폭을 키움.
- 생명공학, 자동차, 조선, 방산 등 정부 정책 수혜주가 강세.
- 일부 투자자들은 정책 재료 노출 시 차익 실현, 재료 확인 시 재진입 등 대응 양상.

시장 전망과 전략

주요 변수
- 무역 합의, 관세 정책, 금리 인하 기대 등 글로벌 정책 변화가 시장 방향성에 큰 영향.
- 업종별로는 기존 주도주에서 소외됐던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남.
- 7월 초반에는 업종별 변화와 정책 이슈, 글로벌 협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

핵심 요약:
7월 3일 증시는 미국-베트남 무역 합의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코스피 역시 변동성 속에 정책 수혜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향후에도 관세·금리·정책 이슈와 업종별 흐름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38.

최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아이온큐 등은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보험주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테슬라 및 전기차·자동차주

테슬라(+4.97%)
-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38.7만 대)보다는 소폭 적었으나, 우려했던 큰 감소가 아니어서 심리적 안도감이 주가에 반영됨.
- 생산량(41만 대)이 전망을 상회한 점도 긍정적.
- 최근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투자심리 개선이 더해짐23.
GM, 포드 등 전통 자동차주
- GM, 포드는 2분기 판매 호조와 실적 개선 기대에 동반 상승.
리비안, 루시드 등 신생 전기차
- 리비안은 생산량 부진으로 하락, 루시드는 콜옵션 거래 증가로 강세.

2. 엔비디아 및 반도체주

엔비디아(+2.58%)
- 미국 감세안에서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기대, AI·데이터센터 수요 호조, 무역협상(미-베트남)으로 관세 불확실성 완화 등 복합 호재 반영1 23.
- 브로드컴, AMD, TSMC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
인텔
- 마케팅 전략 변경 소식에 하락, 경쟁사 TSMC는 반사이익.

3. 애플 및 대형 기술주

애플(+2.22%)
- 아이폰 판매 호조(전년 대비 15% 증가), 투자기관 투자의견 상향 등으로 상승.
- AI 활용 확대와 서비스 부문 성장 기대도 긍정적23.
알파벳, 아마존, 메타, MS 등
- 알파벳은 검색 수익 성장 기대, 아마존은 베조스 주식 매도 소화, 메타·MS는 목표주가 하향 등으로 혼조.

4. 아이온큐 및 양자컴퓨터 관련주

아이온큐(+11.60%)
- 투자기관의 긍정적 전망과 양자컴퓨팅 시장 성장 기대에 급등.
- 디웨이브, 리게티 등 동종업계도 동반 강세.

5. 헬스케어·보험주

유나이티드헬스(-5.70%), 센틴(-40.37%) 등
- 센틴이 수입 감소·메디케어 비용 급등으로 가이던스(실적 전망) 철회, 업계 전반에 실적 불안이 확산.
- 보험주(버크셔해서웨이, 처브 등)도 동반 약세.

6. 기타 특징

비트코인 관련주
- 비트코인 ETF 성과와 글로벌 유동성(M2) 증가로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강세.
중국주
- 알리바바 등은 보조금 경쟁 심화와 소비 부진 우려로 약세.

핵심 요약:

테슬라·엔비디아·애플·아이온큐 등은 실적, 정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
헬스케어·보험주는 실적 악화 우려로 약세.
AI, 전기차,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 혁신 성장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경기·정책 불확실성에 취약한 업종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1 23.

7월 3일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베트남 무역협상 타결과 세제개편 기대 등 긍정적 이슈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1. 고용지표 부진

ADP 민간고용보고서: 6월 미국 민간 부문 일자리가 3만3천 개 감소, 예상(+10만)과 달리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1 2 45.
고용시장 위축: 해고는 많지 않지만, 기업들이 채용을 미루고 퇴사자도 쉽게 대체하지 않는 등 경기 불안 심리가 반영됨1 2 56.
시장 영향: 고용지표 부진은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지만, 동시에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 투자심리에는 중립~긍정적 영향을 줌2.

2. 미-베트남 무역협상 타결

협상 내용: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기존 46%에서 20%로 인하, 중국산 우회 수출품에는 40% 관세 부과.
시장 반응: 무역 불확실성 해소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대에 관련주(나이키 등) 강세,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개선.

3. 트럼프 세제개편 기대

세제개편안: 상원 통과(7월 1일), 고소득층 감세·복지 축소 포함. 하원 표결(7월 4일 전후) 앞두고 시장 기대감 반영.
시장 영향: 통과 시 기업 이익 증가와 소비 활성화 기대, 부결 시 정책 불확실성 확대 예상.

4. 시장 특징

지수별 등락:
- 다우 -0.02% (헬스케어 부진 영향)
- 나스닥 +0.94% (기술주 강세)
- S&P500 +0.47%
- 러셀2000 +1.31%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8%
업종별: 테슬라 등 전기차, 반도체, 기술주 강세. 헬스케어·보험주는 실적 부진 등으로 약세.

핵심 요약

미국 고용지표 부진(일자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베트남 무역협상 타결과 세제개편 기대, 금리 인하 가능성 등 긍정적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술주, 반도체, 전기차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했습니다1 2 45.

7월 3일 주요 신문 헤드라인

경제

석유화학 업계 위기: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국내 규제로 구조조정이 어려워 정부 주도 산업 재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K-배터리 점유율 하락: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늘었지만 한국 배터리 3사 점유율은 21.9%→17.4%로 감소, 안정적 수요 확보 필요.
달걀값 급등(에그플레이션): 6월 달걀 한 판 7,000원 돌파, 가공식품·외식 물가도 동반 상승.
해상풍력 산업 육성: 내수시장 연계 공급망 성장과 장기 로드맵 필요성 강조.
가공식품·외식비 동반 상승: 원재료·경영비 부담, 정부는 일부 품목 할당관세 확대 등 대응.